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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선후보 토론 시청률 31.199%…전 토론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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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지상파 3사 등 7개 채널이 28일 밤 생중계한 대선후보 토론의 시청률이 31.199%로 집계됐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8시부터 2시간 동안 지상파 3사와 종편 2사, 보도채널 2사 등 7개 채널이 생중계한 '19대 대선 후보 초청토론회'의 시청률 합이 31.199%로 나왔다.
채널별 시청률은 KBS 1TV가 10.8%로 가장 높았다. 이어 SBS TV 6.6%, MBC TV 5.2%, MBN 3.457%, TV조선 2.128%, YTN 1.605%, 연합뉴스TV 1.409% 순이었다. 이는 지난 23일 밤 7개 채널에서 생중계한 대선후보 토론의 시청률(38.477%)보다 7.278%포인트 낮은 수치다.

앞서 지난 19일 KBS 1TV가 단독 생중계한 토론의 시청률은 26.4%, 13일 SBS TV가 녹화 중계한 토론의 시청률은 1부 11.6%, 2부 10.8%로 집계됐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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