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프토픽] 스텐손 "007 주인공에 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헨리크 스텐손과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은 대니얼 크레이그, '007 포즈'로 유명한 로리 매킬로이(왼쪽부터).

헨리크 스텐손과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은 대니얼 크레이그, '007 포즈'로 유명한 로리 매킬로이(왼쪽부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007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라는 설문 조사가 나왔다는데….

유러피언(EPGA)투어는 3일(한국시간) "스텐손이 선수들에게서 44.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공교롭게도 현재 세계랭킹 7위다. 007시리즈의 최신작 '스펙터'의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를 맡았던 대니얼 크레이그가 더 이상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시점이다. 스텐손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경기를 마치고 배우로서 새 인생을 찾으려고 결심했다"는 익살스러운 소감을 곁들였다.

스텐손이 바로 지난 9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페덱스컵에서 2위를 차지한 선수다. PO 4개 대회 가운데 1, 2, 4차전에서 세 차례나 2위를 차지해 조던 스피스(미국)의 챔프 등극을 바라보며 속을 태웠다. 스텐손에 이어 마틴 카이머(독일)가 20.1%, 알바로 키로스(스페인)가 15.1%의 지지를 받았다. '007 포즈'로 유명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6%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