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청와대가 방위사업청에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5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24일 오후 방사청에 KF-X 사업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KF-X 사업의 부실 여부에 관한 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사업 전반의 전면 재검토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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