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03264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9,740
전일대비
20
등락률
+0.21%
거래량
551,674
전일가
9,720
2024.06.12 15:30 장마감
관련기사
LGU+, '메타'로 고객 접점 확대…챗봇·릴스 제작 지원(종합)세 달 걸리던 고객 분석 이틀 만에…LGU+, AI로 마케팅 혁신LG유플러스-우리은행, 알뜰폰 사업 협력…"금융통신 상품 개발"
close
는 IT솔루션 전문업체인 사랑넷(대표 최종원 www.sarang.net)과 손잡고 지난해 개발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스마트프레시’에 식중독 예방 기술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프레시 솔루션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선통신 기반의 ‘중심 온도계’ 및 ‘염도계’가 추가돼 기존 온/습도 정보 외에 식품의 중심 온도, 염도 정보를 추가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중심 온도계는 육류, 생선과 같은 식자재의 내부가 충분히 익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1분 동안 조리 완성품의 중심 온도를 측정해 육류의 경우 75도, 어패류의 경우 85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온도 정보를 전송하고 저장한다. 염도계는 조리된 식품의 염도를 측정해 식단의 염도 정보를 칼로리와 함께 스마트 메뉴 보드에 자동으로 표시해 준다.
이밖에 스마트패드를 활용, 조리과정을 단계별로 기록하는 '스마트 해썹'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했고, 중요 항목(CCP) 외에 개인 위생 점검, 점검 결과표, 조리사 관리, 출입 검사 기록 등 관리양식을 추가할 수도 있게 했다.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 프레시는 6월 말까지 개발을 완료해 오는 7월 대한영양사협회 주관 ‘2015 식품기기전시회’에서 영양(교)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