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이 천주교 추기경으로는 처음 북한을 방문한다.
이어 관계자는 "북한 역시 염 추기경의 방북을 수용했지만 비공개 조건을 단 것으로 안다"며 "이 때문에 염 추기경 측에서는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특별히 보안을 요청했던 사안"이라고 전했다.
염 추기경은 개성공단을 둘러보고 우리 기업 임직원 가운데 천주교 신자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기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개성공단관리위원회의 브리핑을 받고 공단 부속 병원, 입주기업 등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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