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환 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설명회는 오는 21일 경기 수원을 시작으로 서울과 대전, 강원, 부산, 대구 등 총 12개 지역에선 순차적으로 열린다.
연간 약 75만건의 개설·통지·매입 업무가 처리되는 내국신용장은 그동안 중소기업의 전자문서방식 이용에 따른 어려움을 감안해 종이문서로도 개설?매입할 수 있도록 해왔다.
내국신용장의 전자문서화가 중소무역업계의 중장기적인 비용절감과 업무 개선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무역 협회는 그동안 한국은행(20여개 외국환 은행),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제도 변경 시행을 지원해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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