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83개 기업의 FTA 활용 사례와 71건의 대학생 FTA 활용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상 2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10팀 등 총 16팀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을 발효할 때 베트남을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하자는 ‘베트남 섬유산업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한 인하대학교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 원재료를 국내산으로 전환해 관세 혜택을 받거나 원산지 기준을 충족하는 신제품을 개발한 중소기업들도 수상업체 명단에 들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