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487,326,0";$no="20130930070659468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평택=이영규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난 25~27일 중국 옌타이(煙臺)시를 방문해 평택-옌타이 간 카페리선 취항 문제와 화물 및 여객 창출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전개했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앞두고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3일 옌타이와 카페리선 취항 등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정승봉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한중 FTA 1단계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대중국 화물 및 여객 실적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평택항은 중국 화객창출을 위해 물류기업 및 여행사 등 미래고객을 대상으로 1대1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트세일즈 기간동안 두 기관은 ▲자유무역지역 내 전시관 공동 설립 ▲경기도 G마크 우수 농특산품 중국 판로개척 협력 ▲상호교류 및 물류합작, 벤치마킹 통한 발전 방안 모색 등에 합의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중국 수출입 물량 확대를 위해 10월에도 포트세일즈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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