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사후 활용 사업 중점 확보 중앙부처 방문"
시에 따르면 정원박람회가 개막 2개월 여 만에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고건의 지원 사업과 사후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주무부처인 산림청을 비롯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안전행정부 등을 방문했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정원박람회 사후 활용을 위해 산림복지종합단지 조성, 정원산업지원센터, 정원과 도심을 잇는 도시관광 활성화 사업을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위해 저류형 도시공원 조성사업, 동천재해예방사업, 조례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해당부처와 기획재정부 방문, 지역 국회의원, 출향인사 등 가능한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전남도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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