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70%는 스마트폰 부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불황, 계절적 비수기 불구하고 스마트폰 사업 7천~8천억원 이익 증가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가 1분기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 7000억원에 달하는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는 계절적 수요 감소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4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해선 크게 늘어났다. 매출은 14.8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5조 6900억원 대비 52.9%가 늘어났다.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까닭은 수익성이 높은 스마트폰 사업이 호황을 누렸기 때문이다. 증권가 및 관련 업계에서 추정한 삼성전자의 1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스마트폰을 포함한 IT모바일 부문이 6조2000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70%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반도체가 1조 1000억원, 디스플레이가 9000억원, 소비자가전이 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명진규 기자 aeo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