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7일 오후 2시 사측과 21차 본교섭을 진행한 후, 같은 날 오후 5시 중앙쟁의대책위를 열고 쟁의지침을 결정키로 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20일 본교섭 이후 교섭 결렬을 선언, 휴가 이후 교섭을 재개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들어갈 것임을 선언한 바 있다.
노조는 "숨고르기 기간도 끝났고 다시 본격적인 투쟁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측이 유독 사무지회와 관련된 요구안에 침묵하고 있다. 사무직 요구사항 배제로 노노갈등을 조장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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