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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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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3人]"올해 집값 상승 없다…급매·경매 거래 바람직"

"올해 집값 상승 없다…급매·경매 거래 바람직"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났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897건이었다. 지난해 말 2000건 아래로 뚝 떨어졌다가 두 배가량 증가했다. 집계 중인 4월 거래량은 7일 기준 2679건이다. 전달보다는 떨어졌지만 올해 1, 2월보다는 나은 성적이다. 시장에서는 매수자가 증가하면서 시장이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과 신생아 특례대출 같은 정책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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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우건설, 본사 '유급 휴직' 검토…불황 타개책

대우건설, 본사 '유급 휴직' 검토…불황 타개책

대우건설이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최장 2개월의 '유급 휴직제' 도입에 나섰다. 건설 경기 불황에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현재 노사 간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노사는 최근 유급 휴직 시행 시기와 그에 따른 직원 일정 조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 '리프레시 휴직'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제도는 시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임원급을 제외하고 휴직 기간은 15일씩 총 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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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성과급으로 "13억원짜리 아파트 한 채" 논란

조합장 성과급으로 "13억원짜리 아파트 한 채" 논란

서울 동작구 최대 규모 지역주택조합(지주택) 사업장에서 조합장 성과급으로 아파트 한 채를 지급하자는 총회 안건이 올라와, 조합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 상도동 ‘상도 스타리움 지주택’은 오는 19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조합장 성과급 지급 의결 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조합장 성과급으로는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한 채가 제시됐다. 이 단지의 전용 84㎡ 기준 조합원 분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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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공인중개사의 권리금계약서 작성은 행정사법 위반"

대법 "공인중개사의 권리금계약서 작성은 행정사법 위반"

공인중개사가 권리금계약서를 작성해주는 것은 공인중개사의 업무 범위를 벗어나 행정사법에 위반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행정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인중개사 A씨의 상고심에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행정사법위반죄의 성립 등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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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in]"냉장고만한 연료전지, 서울 전력수요 대응에 최적"

"냉장고만한 연료전지, 서울 전력수요 대응에 최적"

서울은 전력자급률(전력 소비량 대비 발전량)이 국내 최저 수준이다(지난해 기준 10%, 한국전력공사). 수요는 많은데 그만한 발전 설비를 갖추고 있지 못해서다. 국내 발전소 대부분은 부지 확보, 소음 등의 문제로 도심과 멀리 떨어진 해안에 위치한다. 이런 도심 전력 수급 문제를 해소해줄 수 있는 대안으로 ‘수소연료전지’가 떠오르고 있다. SK에코플랜트에서 연료전지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범준 부사장은 13일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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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CBS 부지에 최고 35층 업무시설 들어선다

목동 CBS 부지에 최고 35층 업무시설 들어선다

양천구 목동 CBS 사옥 자리에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시설을 건립하는 개발계획안이 확정됐다. 9일 서울시는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양천구 목동 917-1 일대 CBS부지에 대한 서울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과 목동혁신허브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내 중심지구에 위치하며 30여 년간 CBS방송국 본사로 운영됐다. CBS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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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본사 '유급 휴직' 검토…불황 타개책(종합)

대우건설, 본사 '유급 휴직' 검토…불황 타개책(종합)

대우건설이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최장 2개월의 '유급 휴직제' 도입에 나섰다. 건설 경기 불황에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현재 노사 간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노사는 최근 유급 휴직 시행 시기와 그에 따른 직원 일정 조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 '리프레시 휴직'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제도는 시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임원급을 제외하고 휴직 기간은 15일씩 총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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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범현대가’ 건설사 HN Inc 인수…법원 강제인가

SM그룹, ‘범현대가’ 건설사 HN Inc 인수…법원 강제인가

법원이 ‘범현대가’가 최대 주주인 IT·건설 서비스 전문 기업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의 회생계획을 강제인가했다. 이에 따라 SM그룹 계열사인 태초이앤씨가 HN Inc를 인수하게 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3부(법원장 안병욱)는 이날 HN Inc의 회생계획안을 강제인가했다. 재판부는 “회생계획안이 회생채권자 조에서 법정 다수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지만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는 것이 회생담보권자, 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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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베트남 물류·법인 이전 서비스 강화

알스퀘어, 베트남 물류·법인 이전 서비스 강화

상업용부동산 종합서비스기업 알스퀘어가 해외 물류와 법인 이전 서비스를 강화한다. 알스퀘어는 코넷익스프레스와 '물류 및 관련 부동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소재 코넷익스프레스 사무실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수연 알스퀘어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신지민 알스퀘어베트남 지사장, 조승환 코넷익스프레스 대표, 조승훈 코넷익스프레스 상무가 참석했다. 코넷익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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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1억 싸게 샀다…실수요자라면 경매 주목하라 [실전재테크]

시세보다 1억 싸게 샀다…실수요자라면 경매 주목하라

# 지난 2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H 아파트(전용면적 80㎡)가 7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9억4400만원)의 75% 수준이었다. 비슷한 시기 이 아파트의 실거래가(8억1500만원)보다는 1억가량 저렴했다. #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B 아파트(전용면적 85㎡)는 올 초 감정가(8억7000만원)의 87%인 7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이후 이 아파트의 같은 평수가 8억97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경매를 통해 시세보다 1억5000만원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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