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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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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랩 반값"…1300억 팔린 '다이슨 대항마' 써보니[마니아]

"에어랩 반값"…1300억 팔린 '다이슨 대항마' 써보니

'헤어 스타일링계의 일인자'라고 할 수 있는 다이슨 에어랩의 대항마가 나타났다. 바로 미국의 가전기업 샤크뷰티의 '샤크 플렉스타일'이다. 에어랩의 절반 정도 가격이지만 뒤처지지 않는 성능과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북미와 유럽 7개국에선 출시 이후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약 1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샤크 플렉스타일. 제품을 일주일간 직접 사용해봤다. 사용한 제품은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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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놓고 팔 줄이야"…자전거전시회서 대만 '짝퉁' 판매하는 中

"이렇게 대놓고 팔 줄이야"…자전거전시회서 대만 '짝퉁' 판매하는 中

중국 최대 규모의 상하이 국제자전거 전시회에서 대만산 제품을 무단으로 따라 만든 '짝퉁' 제품을 대놓고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은 지난 5일부터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나흘간 열린 '제32회 차이나 사이클 쇼 2024'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피해를 본 업체는 대만의 자전거 안장 스타트업 회사인 어우이(鷗翼·All-wings)다. 어우이는 중국 업체가 해당 전시회에서 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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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 아깝지 않다"…명품백 뺨치는 강력한 '향기 효과' [럭셔리월드]

"70만원 아깝지 않다"…명품백 뺨치는 강력한 '향기 효과'

'오감(五感)' 중 가장 강한 자극은 후각에서 온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맛보고, 만져보는 것보다 냄새의 자극이 훨씬 크고 깊다. 명품 가방과 시계, 지갑을 앞세우는 것보다 향기로 자신을 더 강렬하게 나타낼 수 있다는 의미다. 최근 '니치 향수' 열풍의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니치 향수는 대중적인 향수에서 찾을 수 없던 새롭고 복잡한 향을 추구한다. 니치 향수는 수년 전만 해도 나만 알 수 있는 향을 소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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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완료' 문자 보고 "기분 나빠" 환불 요청…"대체 어떤 인생 살았길래"

'배달완료' 문자 보고 "기분 나빠" 환불 요청…"대체 어떤 인생 살았길래"

배달 기사가 고객에게 보낸 친절한 '배달 완료' 문자 때문에 고객으로부터 음식 환불 요청을 받은 자영업자가 억울한 속사정을 하소연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지난 10일 '이모티콘 때문에 기분 나빠 환불해 달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퇴근 후 집에 오니 배달앱 1점 리뷰가 달렸다"며 고객이 남긴 리뷰를 캡처해 올렸다. 이 리뷰를 남긴 고객 B씨는 "이상한 문자가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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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면 살 빠진다"는 속설 진짜였다…이유를 보니

"담배 피우면 살 빠진다"는 속설 진짜였다…이유를 보니

흡연자가 살이 덜 찌는 이유는 비흡연자보다 덜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영국 러프버러대와 레스터대 연구진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연구협회(EASO) 학회(ECO)에서 영국 성인 8만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섭식 행동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식사량이 적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흡연자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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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해외쇼핑몰 클릭하니 구독 '강매'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해외쇼핑몰 클릭하니 구독 '강매'

#A씨는 지난 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이용하다 '뉴발란스 530 운동화'를 2700원에 판매한다는 광고를 접했다. 광고에 혹해 페이지에 접속한 그는 뽑기 게임에 참여해 운동화 당첨 안내를 받았고, 운동화 구매 비용으로 1.95유로(한화 약 2700원)를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하지만 11시간 뒤 정기 구독료 명목으로 49.50유로(한화 약 6만9000원)가 추가 결제됐고, A씨는 결제 취소를 요구했으나 끝내 환불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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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잠버릇까지 다 안다…8만원대 갤럭시핏 품절될 만하네

잠버릇까지 다 안다…8만원대 갤럭시핏 품절될 만하네

삼성전자의 스마트밴드 갤럭시핏 시리즈가 '갤럭시핏3'라는 이름으로 4년 만에 돌아왔다. 복귀는 성공적이다. 지난달 3일 제품 출시 당일 모두 완판됐고, 재입고 이후에도 약 1시간 만에 품절됐다. 앞서 출시한 지난달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라질 등에서도 품절 사태가 일었다. 이러한 인기의 원동력은 극강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다. 스마트밴드로서 갖춰야 할 기능은 모두 갖추면서도 가격은 스마트워치의 절반도 안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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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높던 에르메스에 무슨 일이…한국 진출 27년 만에 '첫' 팝업행사

콧대높던 에르메스에 무슨 일이…한국 진출 27년 만에 '첫' 팝업행사

에르메스가 한국에서 첫 대규모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에르메스가 대중적인 행사를 여는 것은 한국 진출 27년 만에 처음이다. 그동안 VIP를 대상으로만 행사를 진행했다. 11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코리아는 오는 18∼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서 전시 '에르메스 인 더 메이킹'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에르메스 브랜드를 알리는 내용으로 에르메스 소속 장인들이 제품 소재와 제작 노하우 등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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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후 164조원' 버린 쓰레기에서 돈 버는 이 기술 어디까지 왔나

'6년 후 164조원' 버린 쓰레기에서 돈 버는 이 기술 어디까지 왔나

지난 7일 찾은 대전 유성구 소재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파일럿 플랜트(시험용 공장), '연신(길이를 늘림)' 장비의 20여개 집게가 가로·세로 10㎝ 길이의 PE(폴리에틸렌) 소재 조각의 가장자리를 집은 채 잡아 당긴다. 이 PE 조각의 가로·세로 길이는 50㎝까지 늘어나고 불투명했던 PE 소재는 투명해졌지만 외려 소재의 강성은 더 높아진다. 잘 찢어지지 않고 잡아당겨도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 강한 물성의 PE 소재로 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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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뒤로 간 중국 탐사선 귀퉁이에 달린 저건 뭐지?

달 뒤로 간 중국 탐사선 귀퉁이에 달린 저건 뭐지?

최근 중국이 달 탐사선 '창어 6호'를 발사한 가운데, 여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탑재체가 실려 주목받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중국 우주기술연구원(CAST)은 달의 뒤편에서 샘플을 수집해 지구로 복귀할 탐사선을 실은 창정-5 Y8 발사체를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창어 6호는 달 뒤편인 '남극-에이킨 분지'에 착륙해 토양과 암석 등 2kg에 이르는 시료를 채취할 예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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