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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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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립24시]"1인분 역할 못하는 존재"…나는 28세 고립청년입니다

"1인분 역할 못하는 존재"…나는 28세 고립청년입니다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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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큰 만큼 실망 클 수 있다"…22대 국회를 바라보는 이재명의 각오

"기대 큰 만큼 실망 클 수 있다"…22대 국회를 바라보는 이재명의 각오

"원래 말 길게 안 하는 편인데…, 오늘 조금 말씀드릴 것이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의원총회 등에서 발언이 길지 않은 편이었다. 의총은 주로 원내대표가 주도하는 탓도 있지만, 길어지면 좋게 봐야 ‘훈시’고, 아니면 ‘잔소리’라고 받아들여지는 탓도 크다. 기초·광역자치단체장 경험이 있다고는 해도, 보궐선거로 들어온 터라 다른 초선의원보다도 국회 경험이 짧아, 스스로를 0.5선이라고 소개해왔을 정도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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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립24시]온종일 한마디 안한채 보낸 하루…취업이 만든 고립

온종일 한마디 안한채 보낸 하루…취업이 만든 고립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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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환자도 수술받기 힘든데…고위공무원 당일 수술 "제2의 이재명 사건" 논란

응급 환자도 수술받기 힘든데…고위공무원 당일 수술 "제2의 이재명 사건" 논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고위공무원이 지역 종합병원에서 진료받고 그 당일 서울 빅5에 내원해 수술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는 때에 일어난 일이다. 정치권에선 헬기를 타고 서울로 긴급 이송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례를 들어, '제2의 이재명'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문체부 소속 공무원 A씨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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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샛별]④박수민 "정치는 끝내지 못한 숙제…아이 울음 터지는 강남 만들 것"

④박수민 "정치는 끝내지 못한 숙제…아이 울음 터지는 강남 만들 것"

편집자주22대 국회에 입성하는 초선 의원은 131명이다. 2000년 16대 국회 때 112명 이후 최저치다. 국민은 여소야대 구도 속에서 이들이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주도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22대 국회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당선인 22인을 소개한다. ①박지혜 ②고동진 ③곽상언④박수민 "계속 원점에 서는 느낌이었습니다." 관료 출신인 서울 강남구을 박수민 당선인은 5년마다 고민을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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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햇반·라면 먹고 종일 게임만…불안 심해지면 결국엔[청년고립24시]

3년간 햇반·라면 먹고 종일 게임만…불안 심해지면 결국엔

편집자주 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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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채상병특검법, 다시 투표할 일 생기면 찬성표 던질 것"

안철수 "채상병특검법, 다시 투표할 일 생기면 찬성표 던질 것"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만약 국회에서 '채상병특검법'을 다시 투표할 일이 생긴다면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채상병특검법에 찬성한다는 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자식 둔 아버지로서 나의 정치적 유불리보다는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길이 무엇인지만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 2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 처리한 바 있다. 안 의원은 그간 채상병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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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사는 공인' 발언에…의협 회장 "돼지발정제 쓴 사람이"

홍준표 '의사는 공인' 발언에…의협 회장 "돼지발정제 쓴 사람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사는 개인도 아니고 투사도 아닌 공인"이라며 파업 철회를 촉구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임 회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인데 세금 한 푼 안 깎아주는 의사들에게 공인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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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명 담보 파업, 의사들 과하다" 홍준표 쓴소리

"국민생명 담보 파업, 의사들 과하다" 홍준표 쓴소리

의료계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파업을 이어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의료인들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3일 페이스북에 "국민 80%가 의대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을 반대하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의사 될 때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와도 맞지 않는다"고 적었다. 홍 시장은 "의사는 개인도 아니고 투사도 아닌 공인"이라며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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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죠…이재명 인간적 신뢰"

조국 "국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죠…이재명 인간적 신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향후 당 대표자로서 꼭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대표는 3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많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한동훈 대표를 원한다는데, 조 대표도 원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땡큐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이 지방 일정이 있다는 이유로 한 번도 만나지 못했는데, (한 전 위원장이) 당대표가 되면 안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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