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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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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재벌 총수됐다…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방시혁 재벌 총수됐다…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K-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며 회사 규모가 확대된 효과다. 15일 공정위가 발표한 '2024년 대기업집단'에 따르면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은 88곳으로, 올해 하이브를 비롯한 6곳이 새로 편입됐다. 동일인에는 지분 31.57%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자 설립자인 방시혁(52) 의장이 지정됐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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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무섭다"…외식업체 무인주문기 '폭풍 도입'

"인건비 무섭다"…외식업체 무인주문기 '폭풍 도입'

외식업계가 구인난과 인건비 문제 해결을 위해 무인주문기 같은 푸드테크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외식업체의 무인주문기 도입률은 2019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무인주문기 활용의 외식업체 매출 및 고용 영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외식업체의 무인주문기 사용 비중은 7.8%로 집계됐다. 조사가 시작된 2018년 0.9% 수준이었던 무인주문기 사용 비중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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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입소문…다이소, 품절 대란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입소문…다이소, 품절 대란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이소의 색조 화장품이 명품 브랜드 제품에 뒤지지 않는 퀄리티라는 입소문이 퍼지며 해외 유통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다이소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된 손앤박 '컬러밤 3종'은 현재 온·오프라인 물량이 모두 품절 됐다. '컬러밤 3종'의 가격은 3000원이다. 6만3000원에 판매 중인 명품 브랜드 샤넬 '립앤치크밤'과 비슷한 발색을 보여 화제다. SNS상에서는 VT리들샷과 함께 '다이소 유니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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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스승의 날 이벤트, 부적절한 문구 사과"

요기요 "스승의 날 이벤트, 부적절한 문구 사과"

요기요가 스승의 날 이벤트 마케팅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요기요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승의 날 이벤트에서 부적절한 문구가 사용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요기요는 "고객들과의 접점에서 전달하는 메시지에 대해 내부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지만, 이번 이벤트 문구 사용 과정에서 해당 프로세스가 적절하게 작동하지 않았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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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홍보 문구, 교사 조롱 논란

"분식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홍보 문구, 교사 조롱 논란

요기요의 스승의 날 이벤트 페이지 내 문구가 교사 조롱 논란에 휩싸이며 비판받고 있다. 15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사들이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 '교권지킴이'는 배달앱 요기요에서 기획한 스승의 날 이벤트 페이지 내 문구 "스승의 날 핑계로 최대 6500원 할인", "스쿨푸드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가 '스승'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교권지킴이 측은 "기획한 사람이나 승인한 사람은 왕년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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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햄버거에서 비닐장갑이 나왔다고 1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매장에서 배달 주문한 햄버거를 먹다가 비닐장갑을 발견했다. 햄버거를 절반쯤 먹었을 때 치킨 패티와 야채 사이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착용하는 비닐 위생 장갑 한쪽이 나온 것이다. 매장에 연락하자 점장은 문제의 햄버거를 회수해갔다. 비닐장갑이 들어간 원인을 확인하겠다는 점장은 회수 직후 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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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대신 내 주세요"…연휴 끝나고 퇴직대행 문의 급증

"사표 대신 내 주세요"…연휴 끝나고 퇴직대행 문의 급증

일본의 5월 황금연휴가 끝난 뒤 퇴사 절차를 대신 밟아주는 퇴직 대행 업체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에 대한 근로자들의 두려움이 크다는 방증이다. 일본 언론은 후진적 노동환경을 지적하며 일하는 방식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15일 아사히신문은 5월 황금연휴가 끝나고 퇴직 대행업체에 들어온 상담 의뢰가 평상시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보도했다. 도쿄의 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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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석래 효성 회장, 유언장에 '세 아들 우애' 당부

故 조석래 효성 회장, 유언장에 '세 아들 우애' 당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형제의 난'으로 갈등을 겪은 세 아들에게 화해를 당부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겼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별세한 조 명예회장은 작고하기 전인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장을 작성했다. 유언장에서 조 명예회장은 세 아들에게 형제간 우애와 가족의 화합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의절 상태인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에게도 주요 계열사 주식 등으로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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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업은 식품업계 '재출시' 열풍…속내는 '짠내' 전략

레트로 업은 식품업계 '재출시' 열풍…속내는 '짠내' 전략

슈퍼마켓 껌부터 카페 음료까지 식품업계에서 재출시 열풍이 거세다. '뉴트로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단종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 수요에 화답한 결과다. 하지만 이면에는 고물가 시대 정부의 가격인상 견제 속에 신제품 연구개발 비용을 아끼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공차코리아는 과거 인기 메뉴 10종을 엄선해 재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0종은 프룻티&모어 음료 5종 (▲자몽 요구르트 ▲레몬 자스민티 ▲자몽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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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유언장 내용은?…차남 조현문 유증 내용 포함(종합)

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유언장 내용은?…차남 조현문 유증 내용 포함(종합)

지난 3월 작고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차남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에게 유류분을 상회하는 재산을 물려주는 내용이 포함된 유언장을 작성해 남긴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이날 법률신문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작고하기 전인 지난해 대형로펌의 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언장을 작성했다. 조 명예회장은 유언장 작성 후 법률 검토를 거친 뒤 공증까지 마치는 등 법적으로 유언장이 효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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