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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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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조 팔아 23조 남긴 엔비디아, 신입사원 연봉이 무려

35조 팔아 23조 남긴 엔비디아, 신입사원 연봉이 무려

매출 260억달러(약 35조원). 영업익 169억달러(약 23조원). 영업 마진율 65%. 현시점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떠오른 엔비디아는 투자자는 물론 업계에서도 선망의 대상이 됐다. 그렇다면 실제로 엔비디아에 입사한 신입 사원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실리콘 밸리 기업들은 엔지니어 연봉 정보를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 다만 전·현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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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약발 끝났나' 알리·테무, 4월 결제금액 3000억대…26%↓

'초저가 약발 끝났나' 알리·테무, 4월 결제금액 3000억대…26%↓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이른바 C커머스(중국 e커머스) 업체들의 매출과 사용자 수가 4월 들어 감소했다는 업계 분석이 나왔다. 직전 달에 진행했던 대규모 할인전의 기저효과에 이어 C커머스에서 판매하는 장신구와 유아용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애플리케이션(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알리와 테무의 합산 결제추정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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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 과징금 151억 역대 최대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 과징금 151억 역대 최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책임을 물어 카카오에 국내 기업 중 역대 최대인 151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앞서 스크린 골프업체 골프존이 221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75억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개인정보위는 전날인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카카오에 대해 과징금 151억원과 과태료 78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이용자에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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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디지털 ATM인 'DTM'이 서울 시내 곳곳으로 확산·설치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환전 편의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DTM(Digital Auto Teller Machine)'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법정화폐 무인 환전 디지털 ATM이다. DTM은 한국 원화를 비롯해 미국 달러, 일본 엔, 유럽 유로, 중국 위안 등 국제고시 통화는 물론 필리핀 페소·베트남 동·러시아 루블 등 17개국 89종의 통화를 취급한다. 환율은 환전 당일 기준으로 실시간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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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다음 성장 준비됐다...반도체 수요 계속 강력"

젠슨 황 "다음 성장 준비됐다...반도체 수요 계속 강력"

엔비디아를 이끄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자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계속 앞지르고 있다면서 올 연말 출시 예정인 차세대 칩 '블랙웰'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이날 예상을 웃도는 실적과 10대1 주식분할 소식에 힘입어 시간외거래에서 주당 1000달러를 돌파했다. 젠슨 황 CEO는 이날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우리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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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도 적다" 천정부지 구리값에 M&A 또 결렬…3차 협상 개시

"60조도 적다" 천정부지 구리값에 M&A 또 결렬…3차 협상 개시

영국 광산 업체 앵글로 아메리칸이 호주의 세계 최대 동종 업체인 BHP의 초대형 인수합병(M&A) 제안을 두 번이나 퇴짜를 놓은 가운데 이들이 또 한 번 협상에 들어갔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WSJ)에 따르면 앵글로 아메리칸은 BHP의 인수 제안 기한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앵글로 아메리칸 측은 "최근 BHP의 세 번째 인수 제안이 여전히 과소됐다"면서도 "(이와 관련해) BHP와 계속 협력할 준비가 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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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수장 "LLM, 인간 수준 도달 못해…새 AI 개발"

메타 AI 수장 "LLM, 인간 수준 도달 못해…새 AI 개발"

메타 부사장 겸 AI수석과학자인 얀 르쿤이 챗GPT 등 현재 생성 AI를 구동하는 거대언어모델(LLM)이 인간 지능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얀 르쿤 부사장은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LLM은 논리에 대한 이해가 매우 제한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르쿤 부사장은 "(LLM은)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지속적인 기억력이 없으며, 용어에 대해 합리적인 정의를 추론할 수 없고, 계층적으로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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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죠, 배터리]수십개월 햇볕에 말리던 리튬추출법의 진화

수십개월 햇볕에 말리던 리튬추출법의 진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광물인 리튬 추출법이 진화하고 있다. 리튬이 녹아 있는 소금물을 수십개월 햇볕에 말려 추출하던 과거 방식에 벗어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리튬은 가장 가벼운 금속 중 하나다. 전기 에너지를 머금은 리튬 이온이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를 이동하면서 배터리의 충·방전 작용이 일어난다. 대세로 자리잡은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리튬의 존재는 필수적이다.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 리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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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기밀 공개한 SK하이닉스…"HBM3E 수율 80% 육박"

영업기밀 공개한 SK하이닉스…"HBM3E 수율 80% 육박"

SK하이닉스가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의 수율(완성품 중 양품 비율)이 80%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권재순 SK하이닉스 수율 담당 임원(부사장)은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를 통해 "HBM3E 칩 양산에 필요한 시간을 50% 단축했다"며 "해당 칩의 경우 목표 수율인 80%에 거의 도달했다"고 했다. SK하이닉스가 HBM3E 수율 정보를 외부에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반도체 생산 공정 수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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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AI비서 경쟁 "아마존, 알렉사에 AI 탑재"

뜨거워지는 AI비서 경쟁 "아마존, 알렉사에 AI 탑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올해 말 대화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음성비서 '알렉사'를 공개한다. 오픈AI, 구글, 애플에 이어 아마존까지 AI 음성비서를 선보이기로 하면서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간 AI 비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미 경제방송 CNBC는 2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출시 10년 된 알렉사를 생성형 AI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월 구독료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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