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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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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조 팔아 23조 남긴 엔비디아, 신입사원 연봉이 무려

35조 팔아 23조 남긴 엔비디아, 신입사원 연봉이 무려

매출 260억달러(약 35조원). 영업익 169억달러(약 23조원). 영업 마진율 65%. 현시점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떠오른 엔비디아는 투자자는 물론 업계에서도 선망의 대상이 됐다. 그렇다면 실제로 엔비디아에 입사한 신입 사원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실리콘 밸리 기업들은 엔지니어 연봉 정보를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 다만 전·현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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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논란 중심' 유튜버 피식대학에 7200만원 쓸뻔한 군위군

'논란 중심' 유튜버 피식대학에 7200만원 쓸뻔한 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청에서 유튜버 '피식대학'을 활용해 군을 홍보하려다 무산될 상황에 놓였다. 군위군은 홍보비 명목으로 30분짜리 동영상 한편에 72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었다.23일 대구시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유명 유튜버 피식대학을 활용한 콘텐츠로 지역을 홍보하고자 계획을 세웠고, 지난달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 피식대학은 지난해 11월부터 '메이드 인 경상도' 시리즈를 통해 대구·경북 각지를 다니며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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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 과징금 151억 역대 최대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 과징금 151억 역대 최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책임을 물어 카카오에 국내 기업 중 역대 최대인 151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앞서 스크린 골프업체 골프존이 221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75억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개인정보위는 전날인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카카오에 대해 과징금 151억원과 과태료 78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이용자에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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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다음 성장 준비됐다...반도체 수요 계속 강력"

젠슨 황 "다음 성장 준비됐다...반도체 수요 계속 강력"

엔비디아를 이끄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자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계속 앞지르고 있다면서 올 연말 출시 예정인 차세대 칩 '블랙웰'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이날 예상을 웃도는 실적과 10대1 주식분할 소식에 힘입어 시간외거래에서 주당 1000달러를 돌파했다. 젠슨 황 CEO는 이날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우리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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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승인 실패 HLB, "FDA가 돈 없어서 임상실사 못 했을 수도"

항암제 승인 실패 HLB, "FDA가 돈 없어서 임상실사 못 했을 수도"

HLB가 자사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실패한 데 대해 FDA의 재정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세호 엘레바테라퓨틱스 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HLB바이오포럼에서 "생체연구모니터링프로그램(BIMO) 조사가 이뤄지지 않는 건 FDA가 실사를 할 자원이나 경비가 없어서인 경우도 있다"며 "(BIMO가 이뤄지지 않은 곳을) 현재 러시아나 우크라이나로 추정하고 있지만, 전쟁 중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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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AI비서 경쟁 "아마존, 알렉사에 AI 탑재"

뜨거워지는 AI비서 경쟁 "아마존, 알렉사에 AI 탑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올해 말 대화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음성비서 '알렉사'를 공개한다. 오픈AI, 구글, 애플에 이어 아마존까지 AI 음성비서를 선보이기로 하면서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간 AI 비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미 경제방송 CNBC는 2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출시 10년 된 알렉사를 생성형 AI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월 구독료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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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수장 "LLM, 인간 수준 도달 못해…새 AI 개발"

메타 AI 수장 "LLM, 인간 수준 도달 못해…새 AI 개발"

메타 부사장 겸 AI수석과학자인 얀 르쿤이 챗GPT 등 현재 생성 AI를 구동하는 거대언어모델(LLM)이 인간 지능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얀 르쿤 부사장은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LLM은 논리에 대한 이해가 매우 제한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르쿤 부사장은 "(LLM은)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지속적인 기억력이 없으며, 용어에 대해 합리적인 정의를 추론할 수 없고, 계층적으로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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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도 적다" 천정부지 구리값에 M&A 또 결렬…3차 협상 개시

"60조도 적다" 천정부지 구리값에 M&A 또 결렬…3차 협상 개시

영국 광산 업체 앵글로 아메리칸이 호주의 세계 최대 동종 업체인 BHP의 초대형 인수합병(M&A) 제안을 두 번이나 퇴짜를 놓은 가운데 이들이 또 한 번 협상에 들어갔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WSJ)에 따르면 앵글로 아메리칸은 BHP의 인수 제안 기한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앵글로 아메리칸 측은 "최근 BHP의 세 번째 인수 제안이 여전히 과소됐다"면서도 "(이와 관련해) BHP와 계속 협력할 준비가 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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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절반 이상 "C커머스 안전규제 필요"…'직구 금지' 철회 부정여론↑

소비자 절반 이상 "C커머스 안전규제 필요"…'직구 금지' 철회 부정여론↑

정부가 국가통합인증(KC) 미인증 제품의 해외 직접구매(직구) 금지를 추진하다 철회하면서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20대 이상 소비자의 절반 이상은 중국 직구 플래폼(C커머스) 제품에 대한 안전 규제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C커머스 이용 경험은 35% 그쳤다. 23일 아시아경제가 SM C&C의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 프로(Tillion Pro)'에 의뢰해 20대 이상 15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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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조원' 반도체 지원책 발표…삼성·하이닉스 "큰 힘이 될 것"

'26조원' 반도체 지원책 발표…삼성·하이닉스 "큰 힘이 될 것"

정부가 23일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해 총 26조원을 투입한다고 밝히자 국내 반도체 업계가 일제히 환영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정부의 이번 지원 정책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용수, 도로 등 인프라를 국가가 책임지고 조성하겠다고 한 정부의 발표는 미래지향적인, 건설적인 내용"이라며 "삼성전자는 이를 계기로 치열한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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