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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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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오천원권 4장 넣은 친구, 뒤늦게 실수라는데 맞나요?"

"축의금 오천원권 4장 넣은 친구, 뒤늦게 실수라는데 맞나요?"

최근 물가가 크게 오르며 '축의금 적정 액수'에 대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친한 친구가 축의금을 2만원 냈다는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의금 2만원 준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며칠 전 결혼을 했다는 작성자 A씨는 "제 결혼식 날 모임도 자주 하고 친한 친구가 오천원권 4장, 총 이만 원 축의를 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신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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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촬영회, 이런 자세는 금지"…日지자체, 논란 키운 안내

"수영복 촬영회, 이런 자세는 금지"…日지자체, 논란 키운 안내

일본 지자체가 '수영복 차림 여성 촬영회'에 대해 성 상품화 논란이 일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지만, 첨부 이미지가 지나치게 노골적이라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현지 언론 산케이신문은 ‘사이타마현 공원협회, 수영복 촬영회에 대한 너무 자세한 안내’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사이타마현 공원녹지협회가 수영복 촬영회의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지만, 너무 자세하게 표현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내용이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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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을 2억6000만원으로 만들어준다더니…노후자금 다 뜯겼다 [폰지사기 그후]

1억을 2억6000만원으로 만들어준다더니…노후자금 다 뜯겼다

아시아경제는 폰지사기 피해자 4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갈수록 고도화되는 불법 다단계 수법의 현황을 들여다봤다. 피해자 대부분은 노후 대비나 생활고를 극복하려고 투자처를 알아보던 평범한 서민들이었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노후자금 잃고 절에 의탁…60대에 개인회생 밟아딸의 집에서 손녀를 돌보며 노후생활을 보내던 A씨(66)의 일상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나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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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자는 집주인, 거절하니 나가라더라"…여성유튜버, 호주 '워홀' 체험기

"밥먹자는 집주인, 거절하니 나가라더라"…여성유튜버, 호주 '워홀' 체험기

호주로 워킹홀리데이(약칭 워홀)를 간 한국 여성이 현지 집주인의 집착에 가까운 행동으로 인해 집을 떠나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비슷한 경험담이 속출하고 있다. 27일 온라인에서는 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작은정원'에 올라온 내용이 확산됐다. 지난해 10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간 유튜버 A씨는 '그렇게 잘해주던 집주인 할아버지 집에서 도망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A씨는 "집주인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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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납득불가 아내의 해명

"불륜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납득불가 아내의 해명

아내가 불륜 남성에게 보낸 문자를 발견한 뒤 충격과 고민에 빠졌다고 주장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와이프 불륜 상간남이랑 대화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게시글에서 아내가 상간남에게 보낸 문자라며 문자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아내가 가게를 정리하고 일정 금액을 보낼테니 남성에게 헤어지자는 내용이었다. 생리나 수술 등을 언급한 것으로 보면 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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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제2의 에이즈' 라임병, 1년 새 2배 증가…기후질병의 습격

'제2의 에이즈' 라임병, 1년 새 2배 증가…기후질병의 습격

지구온난화로 한반도 기온이 상승하면서 기후질병이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2010년 이전에는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던 라임병이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이 발병했고, 퇴치사업으로 감소 추세였던 말라리아 환자도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도 주요 선진국처럼 기후질병 예산을 별도로 갖추고 대응체계를 꾸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아시아경제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입수한 ‘인수공통감염병 발병 건수 추이’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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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에 딸 낳은 美배우 캐머런 디아스, 51세에 아들 출산

47세에 딸 낳은 美배우 캐머런 디아스, 51세에 아들 출산

올해 51세인 유명 할리우드 배우 캐머런 디아스가 둘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은 전날 디아스가 음악가인 남편 벤지 메이든(45)과 함께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이 태어난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디아스는 "우리는 아들 카디널 메이든을 가족으로 맞게 돼 매우 감사하다. 축복받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는 아들이 태어나 너무 행복하다"면서도 "아이의 안전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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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낸 아이 찾습니다"…얼굴 사진 공개한 무인점포 업주 명예훼손

"돈 안낸 아이 찾습니다"…얼굴 사진 공개한 무인점포 업주 명예훼손

무인점포에서 결제하지 않고 물건을 가져간 아이의 사진을 게시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업주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무인 문방구 업주 A씨(43·여)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 인천 중구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무인 문방구에 손님의 얼굴이 찍힌 CCTV 화면 사진을 게시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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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억 뽑아갔다"…돈 퍼주는 '횡재 ATM'에 몰려간 사람들

"190억 뽑아갔다"…돈 퍼주는 '횡재 ATM'에 몰려간 사람들

에티오피아 최대 은행에서 고객이 잔고보다 돈을 더 많이 인출할 수 있는 오류가 나면서 대학생 등 주민들이 약 190억원 규모 금액을 빼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AP 통신 등은 "지난 15일 밤부터 16일 새벽 사이 에티오피아 국영 상업은행(CBE)이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고객이 잔고 이상의 돈을 인출 또는 이체할 수 있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은행은 오류 발생 6시간 만에 문제를 해결했으나, 이미 현금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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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샀는데"…다이소 플라스틱컵 전량 회수 조치

"싼맛에 샀는데"…다이소 플라스틱컵 전량 회수 조치

다이소에서 판매된 플라스틱 컵에서 기준량을 훌쩍 초과한 유해 성분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판매 중단을 명령했다. 식약처는 아성다이소의 최대 주주인 아성에이치엠피가 수입·판매한 플라스틱 컵 제품이 총용출량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중국산 'PP컵' 280㎖로, 총용출량이 기준치인 리터당 30mg을 2.5배 웃도는 74mg이 검출됐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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