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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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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도 입주 못한다" 순자산 4억원 이상 있어야 [시니어하우스]

"중산층도 입주 못한다" 순자산 4억원 이상 있어야

중산층 노인은 어떤 사람을 말할까. 자산과 수입의 기준은 어느 정도 선일까. 우리나라 노인들의 경제적 수준을 파악해야 이에 맞는 노인주거 대책을 세울 수 있다. 어르신들의 소득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문을 두드렸다. 13년 동안 은퇴자들의 금융 생활을 담당해 온 김진웅 소장은 "원래 중산층은 가구를 소득순으로 세운 뒤 중위소득의 50~150%로 정의하지만 이렇게 하면 범위가 매우 넓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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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엄마한테 60만원씩 보내요"…국민 30%의 한숨, 결혼도 포기한다

"매달 엄마한테 60만원씩 보내요"…국민 30%의 한숨, 결혼도 포기한다

회사원 한모씨(33)씨는 모친과 따로 살고 있지만, 월 60만원씩 생활비를 보낸다. 몇 년 전 부친이 돌아가신 뒤로 본인 말고는 부양할 가족이 없기 때문이다. 한씨는 “지방에서 올라와 살다 보니 사실상 두 집 살림이 됐다”며 “숨만 쉬어도 돈이 없다. 결혼은 이미 포기한 지 오래”라고 한숨을 쉬었다. 국민 10명 중 3명은 부모님을 직접 모시고 살거나 따로 살더라도 경제적으로 부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부양이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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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자숙 대신 40억원 공연 택했지만…더 큰 금전적 손실 불가피

김호중, 자숙 대신 40억원 공연 택했지만…더 큰 금전적 손실 불가피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공연을 강행했지만, 남은 공연과 광고 등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수십억원의 금전적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40억 공연 취소표 속출…“김호중이 수수료 부담하기로”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에서 뺑소니 사고를 낸 후 "술집에 갔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며 줄곧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해왔다. 지난 11·12일 고양 공연과 18·19일 창원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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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왜 악천후에 노후화된 1968년산 헬기를 탔나"

"이란 대통령, 왜 악천후에 노후화된 1968년산 헬기를 탔나"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는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기 추락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추락 원인에 대해서는 모든 게 불확실하다"면서도 "악천후에 노후화된 1968년산 헬기를 왜 탔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는 혁명 이전에 사용하던 벨-212기종"이라며 "이란은 혁명 이후로 제재를 받아왔기 때문에 항공 부품을 받지 못한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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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휴대폰 들여다본 아내, 불법촬영·음란물 쏟아지자 '경악'

남편 휴대폰 들여다본 아내, 불법촬영·음란물 쏟아지자 '경악'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음란 동영상과 여성의 나체 사진 등을 발견했다며 대처 방법을 알려달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의 판도라 상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30대 중반 여성으로 딸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A씨는 "남편이 제 휴대폰 사진 외장하드에 옮겨준다고 해서 잠깐 제가 남편 휴대폰을 갖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이때 A씨는 몰래 남편 휴대폰을 봤다고 털어놨다. 이 휴대폰 안에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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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BTS 뷔의 놀라운 근황…"2개월 만에 10kg 증량"

군대 간 BTS 뷔의 놀라운 근황…"2개월 만에 10kg 증량"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근황이 전해졌다. 20일 육군 관련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방탄소년단 뷔의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뷔가 동료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뷔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했다. 당시 그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현재는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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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文 전 대통령부터 수사해야"

배현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文 전 대통령부터 수사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발간한 회고록에서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로 밝혀 여야 간의 날선 공방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주체가 문 전 대통령이기에 먼저 수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2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SNS에 '재미있다, 능청맞게 웬 흰소리인가'라는 글을 남긴데 대해 "(관련 기사를 보고)전 대통령의 자백으로 느꼈다"라고 배경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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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7000원에 새우가 무한리필…입소문에 '대박' 꿈꾼 美 외식업체의 최후

2만7000원에 새우가 무한리필…입소문에 '대박' 꿈꾼 美 외식업체의 최후

미국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 레드랍스터가 매출 감소 등을 이유로 결국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해 고객 유치를 위해 20달러(약 2만7000원)만 내면 원하는 만큼 새우를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내놨으나, 이는 대규모 적자의 원인이 됐다. 20일(현지시간) CNN, AP통신 등은 미국 중산층에 저렴한 새우와 랍스터를 공급해 세계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로 성장한 레드랍스터가 파산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부채가 1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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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원 시절 욕먹으며 "제발 비트코인 사라"던 남성, 지금 뭐하나 봤더니

900원 시절 욕먹으며 "제발 비트코인 사라"던 남성, 지금 뭐하나 봤더니

가상화폐의 대표 격인 '비트코인'이 불과 67센트(약 910원)였던 2011년, 미국인 프로그래머 다빈치 제러미는 자신의 미래를 '코인'에 걸기로 했다. 그는 유튜브를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단돈 1달러라도 좋으니 비트코인에 투자하라"며 간곡히 권하기도 했다. 당시 그의 영상을 접한 많은 사람이 무관심으로 대응하거나, 비웃기까지 했다고 한다. 1 비트코인 시세가 7만달러를 넘나드는 현재 그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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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아프니 갈 곳이 없다" 주거 사각지대 갇힌 중산층[시니어하우스]

"적당히 아프니 갈 곳이 없다" 주거 사각지대 갇힌 중산층

"젊었을 때 시장에서 리어카 끌고 과일이랑 야채 팔러 다녔어. 돈 모아서 트럭을 한 대 산 다음에는 그걸로 장사했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아침 7시만 되면 끌고 나갔어. 그걸로 네 남매 키워 시집 장가 다 보냈으면 됐지, 안 그래? 그런데 이제 남들 다 가보는 해외여행 한 번 가볼까, 한숨 돌리려고 하는데 위암이라 하더라고. 2년 전 건강검진 때 알았어. 다행히 초기라 수술받고 나아져서 일상생활엔 지장이 없지만 지난해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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