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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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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왜 악천후에 노후화된 1968년산 헬기를 탔나"

"이란 대통령, 왜 악천후에 노후화된 1968년산 헬기를 탔나"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는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기 추락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추락 원인에 대해서는 모든 게 불확실하다"면서도 "악천후에 노후화된 1968년산 헬기를 왜 탔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는 혁명 이전에 사용하던 벨-212기종"이라며 "이란은 혁명 이후로 제재를 받아왔기 때문에 항공 부품을 받지 못한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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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7000원에 새우가 무한리필…입소문에 '대박' 꿈꾼 美 외식업체의 최후

2만7000원에 새우가 무한리필…입소문에 '대박' 꿈꾼 美 외식업체의 최후

미국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 레드랍스터가 매출 감소 등을 이유로 결국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해 고객 유치를 위해 20달러(약 2만7000원)만 내면 원하는 만큼 새우를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내놨으나, 이는 대규모 적자의 원인이 됐다. 20일(현지시간) CNN, AP통신 등은 미국 중산층에 저렴한 새우와 랍스터를 공급해 세계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로 성장한 레드랍스터가 파산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부채가 1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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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원 시절 욕먹으며 "제발 비트코인 사라"던 남성, 지금 뭐하나 봤더니

900원 시절 욕먹으며 "제발 비트코인 사라"던 남성, 지금 뭐하나 봤더니

가상화폐의 대표 격인 '비트코인'이 불과 67센트(약 910원)였던 2011년, 미국인 프로그래머 다빈치 제러미는 자신의 미래를 '코인'에 걸기로 했다. 그는 유튜브를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단돈 1달러라도 좋으니 비트코인에 투자하라"며 간곡히 권하기도 했다. 당시 그의 영상을 접한 많은 사람이 무관심으로 대응하거나, 비웃기까지 했다고 한다. 1 비트코인 시세가 7만달러를 넘나드는 현재 그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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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길이 한가닥에 '3800만원'…중형차 맞먹는 깃털 어디쓰나

손가락 길이 한가닥에 '3800만원'…중형차 맞먹는 깃털 어디쓰나

뉴질랜드에서 열린 한 경매에서 멸종된 토착 새의 깃털 한 가닥이 3800만원에 낙찰됐다. 2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주요 외신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경매회사 '웹즈'가 지난 20일 오클랜드에서 경매를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경매에는 '후이아'라는 뉴질랜드 토착 새의 깃털이 나왔는데, 해당 깃털은 4만6521 뉴질랜드 달러(약 3860만원)에 낙찰돼 이목을 끌었다. 후이아는 참새목 와틀과에 속하며, 광택이 나는 검은 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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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싱가포르 항공기에서 난기류로 인한 사망자 발생

런던→싱가포르 항공기에서 난기류로 인한 사망자 발생

런던발 싱가포르항공 여객기에서 비행 중 만난 난기류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2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7분께 런던 히스로 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후 6시 10분에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싱가포르항공(SQ) 321편 여객기는 오후 3시 45분께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비상착륙의 이유는 비행 중 만난 심각한 난기류였다. 난기류로 인해 탑승객 1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부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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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 드레스'를 입고 식을 올린 신부가 화제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네덜란드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이 3D 프린터를 이용해 웨딩드레스를 제작했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드레스의 주인공은 브라질 변호사 마리아나 파바니로, 파바니는 이 드레스를 입고 최근 결혼식을 치렀다. 헤르펜은 "3D 프린팅 패션은 런웨이 등에서 볼 수 있긴 하지만 인생의 가장 특별한 날 누군가가 입는다는 것은 더욱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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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행동이었어요"…52년전 슬쩍한 맥주잔값 갚은 70대 남성

"바보같은 행동이었어요"…52년전 슬쩍한 맥주잔값 갚은 70대 남성

미국의 한 70대 노인이 대학생 시절 독일에서 몰래 가져간 맥주잔을 52년 만에 갚기 위해 맥줏집에 사과 편지와 50달러(약 6만8000원) 지폐를 보냈다. 21일 연합뉴스는 뮌헨 지역 매체 타게스차이퉁(TZ)을 인용해 뮌헨의 유명 맥줏집 호프브로이하우스가 최근 자신을 그레고리 K(74)라고 밝힌 미국인에게서 편지 한 통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대학생 때인 1972년 1월 친구들과 함께 유럽 여행을 하다가 호프브로이하우스에서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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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아라' 포기한 선진국들, 특단의 대책…"70세까지 일하세요"

'아이 낳아라' 포기한 선진국들, 특단의 대책…"70세까지 일하세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기존 선진국의 출산율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저출산 고령화를 '되돌리는 건' 사실상 늦었다는 전망도 있다. 대신, 임박한 인구 절벽을 막으려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은퇴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BBC는 20일(현지시간) 영미 선진국의 출산율 추이를 집중 조명했다. 가장 최근에 집계된 2022년 기준 미국의 출산율은 여성 1인당 1.62명, 영국(잉글랜드-웨일스)은 1.5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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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굶어도 배고프지 않아"…핫도그 65개 해치우던 푸드파이터 무슨 일이

"사흘 굶어도 배고프지 않아"…핫도그 65개 해치우던 푸드파이터 무슨 일이

세계적인 푸드파이터인 고바야시 다케루(46)가 더는 배고픔을 느끼지 못해 은퇴를 선언한 사실이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한때 앉은 자리에서 핫도그 65개를 먹어 치운 ‘빨리 먹기 대회 챔피언’이 더는 배고프지 않아 은퇴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고바야시는 일본의 푸드파이터로, 23세에 일본의 한 대회에서 초밥 60접시, 감자 2.7kg, 라면 16그릇을 먹어 치우면서 이름을 알렸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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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 졸업식서 100만달러 뿌린 억만장자 "실패해도 괜찮다"

美 대학 졸업식서 100만달러 뿌린 억만장자 "실패해도 괜찮다"

미국의 억만장자 자선가가 한 대학 졸업식에서 졸업생에게 각 1000달러(약 136만원) 현금을 선물해 화제다. 연합뉴스는 21일(현지시간) AP 통신 보도를 인용해 자선가 로버트 헤일이 지난 16일에 열린 미국 매사추세츠 다트머스 대학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에게 돈다발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헤일은 이날 졸업생 1000여 명에게 각각 1000달러를 선물했다. 그는 4년 전 졸업생에게 현금을 선물로 안기는 기부를 시작했다. A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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