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칼럼

필드 스토리

기사 14

우즈 ‘교통사고가 없었다면…’

스포츠에 가정은 없다. 하지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겐 너무 아픈 기억이 있다. 2021년 2월 자동차 전복 사고다. 복합 골절상을 입었다. 목숨을 겨우 건졌고, 기적같이 재기했지만 크고 작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2022년 4월 마스터스에서 복귀전 ...

2024.04.18 06:00

윤이나에게 기회를 許하라

국내 여자 골프계가 뜨겁다. ‘오구 플레이 파문’을 일으킨 윤이나의 징계 감면 때문이다. 대한골프협회(KGA)는 최근 윤이나에게 내려졌던 출장 금지 3년 징계를 1년 6개월로 감경했다. 이로써 윤이나는 내년 2월 18일 징계가 끝나고, KGA가 주관하는 6월 ...

2023.10.11 09:33

골프여제, 엄마골퍼, 그리고 IOC 선수위원

‘골프여제’ 박인비의 별명은 ‘침묵의 암살자’다. 필드에서 냉정하고 조용하다. 흔들리는 법이 없다. 지금의 박인비를 만든 힘이다. 박인비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을 노리고 있다. 기존에 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하던 유 ...

2023.08.18 08:30

골퍼와 여름방학

투어 선수들에겐 휴식기가 거의 없다. 시즌을 마치면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전지훈련을 떠난다. 귀국하면 실전 라운드를 통해 샷감을 끌어올린 뒤 새 시즌을 맞이하는 것이 일상이다. 국내 골프 선수들에게 반가운 시기가 있다. 7월 무더위와 장마철이다. 잠시 투 ...

2023.07.21 09:30

홍지원의 장점 키우기

최고가 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다. 약점을 보완해 좀 더 완벽해지는 스타일이 있다. 아니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선택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 차 홍지원은 후자를 선택해 정상에 섰다. 세계 골프계는 장타가 대세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

2023.06.23 08:30

골프인과 구설수

‘구설수(口舌數)’. 다른 사람의 입에 오르내려 어려움을 겪게 될 운수다. 구설수에 오르면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게 돼 행동 반경이 좁아진다. 언제 어디서나 신중하게 행동을 해야 하는 이유다. 국내 골프계가 시끄럽다. ...

2023.05.26 10:00

매킬로이와 마스터스

쉽지 않다. 의식을 할수록 달성하기 힘들어진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관한 얘기다. 올해도 물거품이 됐다. 매킬로이는 지난주 마스터스만 제패하면 4개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

2023.04.21 07:00

윤이나와 사면론

국내 프로 대회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4월 6일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을 열리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1주일 후인 4월 13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골프장에서 DB ...

2023.03.17 08:00

훈풍 불어오는 코리안투어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두고 하는 말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비교해 ‘홀대’를 받던 코리안투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에도 또 한 번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코리안투어는 지난해 21개 대회, 총상금 20 ...

2023.02.17 07:30

최경주의 열정과 도전…"나이는 숫자에 불과"

골프에 대한 열정(熱情)이다. ‘탱크’ 최경주를 두고 하는 말이다. 2023년부터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랭킹 1437위 최경주가 지난 12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작성했다는 뉴스다. 본선 ...

2023.01.20 06:30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