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교사 밀쳐 뇌진탕…알고보니 '금쪽이' 출연자였다
학교에서 교사를 밀쳐 뇌진탕 부상을 입힌 중학생이 과거 아동 문제 행동을 다루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광주광역시의 한 중학교에서 담임교사 A씨는 학생 B군을 지도하던 중 B군이 휘두르는 물건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밀려 넘어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책상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었고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경련 증세를 보인 것으로
"1년 전에만 따라했어도 부자됐다"…1년 만에 '224조' 수익 낸 국민연금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보유 평가액이 최근 1년여간 3배 가까이 급증하며 350조원을 돌파했다. 메모리 슈퍼 사이클 한가운데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고공행진한 덕이다. 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공시한 267개 상장사에 대한 2024년 말 대비 2026년 4월 보유지분율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 기업에 대한 국민연금 보유지분 평가 금액은 129조1610억원에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성큼…성능·안전 잡은 핵심 전해질 나왔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의 최대 난제로 꼽히던 "빠른 이온 이동성과 공기 안정성의 동시 확보"에 국내 연구진이 해법을 제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성능과 안전성을 함께 끌어올린 핵심 소재를 개발, 화재 위험은 낮추고 충전 속도와 수명을 동시에 높이는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김태효 저탄소에너지그룹 수석연구원 연구팀이 황화물계 고체
"항공권 왜 없나 했더니" 1500만 명 눈앞…'바글바글' 한일 하늘길
대한항공이 한일 여행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며 내년 양국을 오가는 여행객 수가 1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 증가에 맞춰 노선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정호 대한항공 영업총괄 부사장은 15일 공개된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여행객 수가 지난해 약 1300만명 수준에서 2027년에는 1500만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 수가 1
강훈식 비서실장 "원유 2억7300만배럴, 나프타 210만t 추가 확보"
청와대는 15일 주요 에너지 공급국 4곳을 방문해 올해 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 나프타 210만t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총 4개국을 방문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원유 1800만배럴, 오만에서 원유 500만배럴과 나프타 160만t,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원유 2억5000만배럴과 나프타 50만t이
길거리서 만취女 자기 사무실 데려간 30대 긴급체포
술에 취한 상태로 길거리에 앉아있던 여성을 부축해서 데려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감금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저녁 8시30분쯤 인천시 부평구 번화가 길거리에 앉아 있던 20대 여성 B씨를 자신의 인근 사무실로 데려가 감금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당일 처음 본 B씨에게 대화를 시도했으며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인 것
DSR 추가 규제서 서민대출 뺀다…1억 이하 대출·무주택자 전세대출 제외
정부가 가계대출을 관리하기 위해 검토 중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추가 규제 대상에서 1억원 이하 소액대출과 무주택자의 고액 전세대출을 제외할 방침이다. 투자 수요와 맞물려 집값을 자극할 수 있는 이른바 '투기성 대출'은 촘촘히 관리하되, 서민과 전세 실수요자의 대출 문턱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부작용은 막겠다는 취지다. DSR 추가 규제서 소액대출 제외…서민 자금 접근성 고려16일 금융당국 관계자는 "1억원 이하
'도심 난동' 유튜버 조니 소말리, 1심서 징역 6개월·법정 구속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대중교통과 편의점 등에서 잇따라 난동을 벌여 재판에 넘겨진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본명 램지 칼리드 이스마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업무방해, 경범죄처벌법 위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허위영상물 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램지(26)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6개월과 구류 20일을 선고했다. 또 아동·
삼성전자 노조에 고함 "만족할 줄도 알라"…삼성 사옥 나타난 60대, 무슨 일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과도한 성과급 요구에 대한 사회적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선 노조를 성토하는 1인 피켓 시위도 벌어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60대 남성 박모씨는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박씨는 '삼성전자 노조에 고함'이라고 쓴 피켓을 들었다. 그는 "(노조는) 때론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며 "현재의 성과가 그대들만의 초과 능력으로 이뤄진
규제 풀고 투자 몰아준다…로봇·재생에너지·바이오·자율주행 '메가특구' 추진
정부가 로봇, 재생에너지, 바이오, 자율주행차 등 4대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메가특구'를 조성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별로 맞춤형 규제 완화와 대규모 실증을 허용해 기업 투자와 인재를 끌어들이는 '초대형 산업거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15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규제합리화위원회에서 '메가특구 추진방안'이 핵심 안건으로 논의됐다. 메가특구는 광역 또는 초광역 단위에서 규제 완화와 재정·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