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캐치! 티니핑 콜라보 제품 3주만에 10만 개 판매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의 모나리자가 지난 12월에 출시한 ‘모나리자 캐치! 티니핑 미용티슈’와 ‘데이데이비쥬 캐치! 티니핑 물티슈’가 출시 3주 만에 10만 개가 판매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인기 애니메이션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와 디자인 협업한 모나리자의 미용티슈와 물티슈 제품은 출시 이후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들에게 화제성은 물론 우수한 제품력까지 인정받으며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달성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타겟 고객층에게 높은 친근감을 형성으로 하고 있는 캐릭터를 활용했다는 것과 출시 시점을 선물 시즌인 크리스마스로 잡았다는 것, 그리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데이데이비쥬의 브랜드 이미지 등 3박자가 만들어 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모나리자 캐치! 티니핑 미용티슈(230매, 6입)’는 100% 천연펄프 원단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하며, 지분 포집 시스템을 적용해 먼지 날림까지 최소화했고, 특히, 포름알데히드 불검출 및 3無(무형광·무향·무색) 원단을 사용했다.

‘데이데이비쥬 캐치! 티니핑 물티슈(70매, 10입)’는 7단계 정수 시스템을 거친 깨끗하고 맑은 물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올록볼록 도톰한 엠보싱 원단을 적용해 부드럽고 포근한 감촉을 살린 제품이다. 또한, 해양심층수를 함유해 보습효과를 더했다.

두 제품 모두 피부자극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으며, 포장재 역시 산림경영인증(FSC) 마크를 받은 환경 친화적인 박스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 환경적인 측면까지 고려해 만든 제품이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캐치! 티니핑 캐릭터를 적용한 콜라보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모나리자는 앞으로도 여러 협업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리자는 MSS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산하의 회사로,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유아용 및 성인용 기저귀, 손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용품을 출시하며 위생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