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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속으로] 큰 그림 그리는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성장스토리 유효

최종수정 2021.08.27 14:56 기사입력 2021.08.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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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 차원의 집중 지원 전망
중국 이어 미국, 유럽 등에도 진출
양극재 중심 성장에 음극재도 뒷받침

포스코그룹과 화유코발트가 중국 통샹시에 운영 중인 합작법인의 모습(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그룹과 화유코발트가 중국 통샹시에 운영 중인 합작법인의 모습(제공=포스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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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포스코케미칼 이 그룹사 차원의 지원을 받고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양극재 중심의 성장이 주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프로비엠 을 넘어 국내 양극재 1위에 등극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올 정도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중국을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첫 해외 거점으로 삼았다. 포스코그룹과 화유코발트가 중국에 운영 중인 양극재 및 전구체 생산 합작법인(JV) 절강포화와 절강화포에 총 281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투자로 현재 연 각각 5000톤인 생산 규모가 각 3만5000톤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지난 2분기 장기투자의 축이 해외로 옮겨간다고 예고한 것이 현실로 된 것이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생산 거점이 있고 성장하는 신규 로컬 셀 업체들이 다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에 가장 먼저 투자가 이뤄졌다"며 "향후 추가 해외 진출을 통해 중장기 투자 계획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양극재로 선방한 2Q, 사상 최대 실적 예상되는 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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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포스코케미칼은 연결 기준 매출 4800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1%, 768.3%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도 2.92% 웃돌았다. 양극재는 판매량이 증가하는 한편 원료가 상승에 따른 판매가 개선으로 분기 최대 매출액인 1677억원을 달성했다. 대량생산 체제에 본격 진입하면서 원가 절감 노력이 더해져 수익성도 개선됐다. 반면 음극재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전기차 고객사의 생산 차질로 판매량이 감소하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7.5% 감소한 428억원에 그쳤다.


3분기에는 양극재 호황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5193억원, 영업이익 37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가 33.6%, 91.6%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창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는 세계 전기차 판매 확대 및 안정화된 대량생산 체제로 인한 고정비 감소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이라며 "전분기 부진했던 음극재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2분기를 저점으로 해소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 양극재 중심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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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의 전체 매출 중 양·음극재를 포함한 2차전지 소재 부문 매출 비중은 지난해 35%에서 올해 48%, 내년 64%로 가파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 중 미국, 유럽 등 해외 투자 계획 발표와 함께 공격적인 증설이 예상되고 있다. 양극재 생산 능력은 올해 4만톤에서 2025년 27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음극재도 올해 7만톤에서 25년 17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차전지를 미래 먹거리로 삼은 포스코그룹의 큰 그림이 구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우선 그룹 내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을 통해 향후 포스코케미칼의 음극재 사업부가 원료를 공급 받는 수직계열화가 예상된다. 이미 포스코케미칼은 2025년 17만2000톤, 2030년 26만톤으로 음극재 생산을 대규모로 확대할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에너지사업부의 고성장에 그룹 계열사의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판매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수직계열화와 대량생산화를 통해 원가도 절감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김용호 한양증권 연구원은 "2030년까지 생산 증설 계획이 발표된 만큼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며 계속해서 수익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2025년 생산능력 로드맵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의 에너지소재 부문 매출은 현재 국내 양극재 1위 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을 향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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