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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가 저택 550억원에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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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소유 마러라고 리조트 회원권 등 혜택 제공

퇴임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20일(현지시간)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 있는 팜비치 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퇴임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20일(현지시간)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 있는 팜비치 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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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저택이 4900만달러(약 55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1일(현지시간) 팜비치 데일리뉴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일가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거(Mar-a-Lago) 리조트 건너편 저택을 이 같은 가격에 매물로 내놨다고 전했다.

트럼프 일가가 지배하는 유한회사는 2018년 5월 이 저택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동생인 메리언 트럼프 베리로부터 1850만달러에 매입했다. 2428제곱미터(㎡) 부지에 건평 971㎡ 규모의 2층 건물이다. 방 8개와 수영장 등을 갖췄다.


팜비치 데일리뉴스는 이 주택 매물 광고에 트럼프라는 이름이 언급되진 않았지만 이 건물을 사면 마러라고 비치클럽 무료 회원권 등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마러라고 리조트는 시리얼 '포스트'를 생산하는 제너럴푸드의 상속녀 마조리 메리웨더 포스트가 소유했던 건물이다. 앞서 1985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00만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그는 이곳을 퇴읨후 주거지로 삼았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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