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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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하나금융투자는 12일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양주~수원 약 74km)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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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건설주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국토교통부 발표로 4조3000억원 규모 GTX C노선 사업이 시행되면 경기도 과천시와 수원시 등을 아우르게 돼 내년 수도권 분양시장 투자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그가 꼽은 GTX C노선 수혜지역 상장 건설·건자재기업 중 투자처는 태영건설·GS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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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다. 경기도 수원시, 과천시, 서울 노원구 소재 광운대학교 등 역세권 개발 이익이 늘어날 가능성이 큰 업체들이다.
채 연구원은 우선 태영건설과 대우건설이 수원 고등지구와 과천 지식정보타운 개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 개발이익이 늘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4136억원 규모 경기도 양주시의 백석신도시용 토지 개발 가능성이 있고, 유진기업은 내년 수도권 레미콘 시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아온 기업이란 설명이다.
시멘트사 입장에서도 호재인데 쌍용양회,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등 주요 기업들은 내년 토목시장 수주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채 연구원은 GTX C 사업 뿐 아니라 국회 심사 이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늘어난 사실에도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안이었던 42조7000억원보다 5000억원가량 늘어 전년 39조7000억원 대비 8.8% 증가했다. 기금을 뺀 예산 구성을 보면 철도와 지역 및 도시개발 예산이 각각 전년보다 6.1%, 27% 늘어난 5조5000억원과 1조5000억원이다.
그는 "내년 1월 발표가 예정된 예비타당성 면제대상인 SOC 주요 프로젝트인 GTX B노선과 남북철도, 남해서부 KTX 등을 시행키 위한 사전작업"이라며 "내년은 올해보다 토목 부문 30% 이상 성장하고 국내 건설 수주도 155조원으로 올해 140조원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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