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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원가 443달러…가장 비싼 부품은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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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제품 소매가 1249달러
아이폰XS맥스(256GB) 원가 분석
OLED 디스플레이는 80.50달러
두뇌 역할 부품 'A12'는 72달러
연구개발·마케팅·SW비용 미포함

아이폰XS맥스(256GB·왼쪽)과 아이폰X(64GB)의 제조원가 비교 <자료:TechInsights>

아이폰XS맥스(256GB·왼쪽)과 아이폰X(64GB)의 제조원가 비교 <자료:Tech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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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아이폰XS맥스(256GB)의 제조원가(Production cost)는 443달러로 조사됐다. 이 모델의 미국시장 기준 출고가는 1249달러다. 여러 부품 중 가장 비싼 것은 OLED 디스플레이였다. 두뇌 역할을 하는 부품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A12’보다 더 비쌌다.

25일(현지시간) 글로벌 지적재산권·기술서비스 분석업체 테크인사이츠(TechInsights)에 따르면, 아이폰XS맥스(256GB)의 원가는 443달러로,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64GB)에 비해 50달러가량 높았다.

OLED 디스플레이의 부품 비용은 80.50달러를 기록, 가장 비싼 부품으로 조사됐다. 애플의 새로운 AP인 A12 바이오닉칩과 모뎀은 72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내장메모리는 64.50달러, 카메라는 44달러였다. 배터리는 9달러였다.
아이폰XS맥스(256GB)의 미국시장 소매가격은 1249달러다. 원가 총액은 443달러다. 테크인사이츠는 “스마트폰 연구개발비용, 마케팅 비용, 신규 OS 제작비용, 소프트웨어 최적화 비용 등이 간극을 메운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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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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