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사업장 구축, 노사관계 증진 등 힘써
깨끗한나라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서 열린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이호은 지원팀장(오른쪽)이 2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서 열린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깨끗한나라]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관계 상생·연대에 기여한 근로자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이에 이번 대통령 표창은 청주공장에서 근무하는 이호은 지원팀 팀장이 받았다.
이 팀장은 지난 2008년 깨끗한나라에 입사한 뒤 회사 발전, 노사관계 유지와 업무 개선 및 역량 향상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 노사관계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노사 및 협력업체와 상호 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깨끗한나라가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보건공생협력 프로그램’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팀장은 “일상의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동료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하고 수행했던 일들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졌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구성원 만족도 제고와 안전한 사업장 구축이 곧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확보 및 육성은 물론,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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