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강국현 대표이사 체제를 2019년까지 유지하기로 하면서 경영 불확실성을 제거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주총에서 김영국 당시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를 사내이사로 조건부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공직자윤리위원회를 통과하면 이사회를 거쳐 최종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될 예정이었다.
김 내정자가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 강국현 당시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이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김 내정자는 공직자윤리위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강 대표이사가 자리를 유지하다가 이번 이사회 의결을 통해 강 대표 체제로 못을 박게 됐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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