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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보 하루천자]내가 만드는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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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7월29일까지 공모전 진행
수상작 총 10개 선정…추천 코스로 활용 계획

경남 다도해의 절경을 즐기며 걷는 창의적인 걷기여행 코스 개발 공모전이 열린다. 경남관광재단은 ‘나만의 픽!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을 7월29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루만보 하루천자]내가 만드는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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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 코스는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경남 남해안의 걷기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당일 혹은 1박2일 숙박여행을 주제로 한다. 남파랑길 등 남해안에 있는 도보여행 구간과 먹거리, 방문지, 자연경관 등 주변 관광자원을 하나의 코스로 구성해 추천하면 된다. 걷기길에는 남해안 걷기 코스 경로, 소요 시간, 난이도, 식당·편의점·화장실 등 기본 정보가 포함돼야 한다.

창원 남파랑길 6~11코스 근처 관광자원으로는 저도 스카이워크, 마산로봇랜드, 진해보타닉뮤지엄, 여좌천, 주남저수지, 진해드림로드, 천마산온천 등이, 거제 남파랑길 16~27코스 인근에는 바람의 언덕, 외도 보타니아, 덕포해수욕장 집라인, 거제 씨월드 아쿠아리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등이 있다.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총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1건)은 100만원, 최우수(1건)는 30만원, 우수(2건)는 각 10만원, 장려(6건)는 각 5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경남 남해안을 대표하는 추천 걷기여행 코스로 활용될 계획이다.


7월 중 이뤄지는 1차 심사에서는 제출요건 적합 여부 및 완성도, 참신성 등을 평가한다. 2차 심사에서는 현장실사를 통한 여행코스 활용 가능성 등을 확인한다. 이후 8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경남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해안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걷기여행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남해안의 비경과 함께하는 여행코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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