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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흑기사 vs 오스카, 역대급 매력남 대결…불꽃경쟁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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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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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복면가왕' 1라운드를 통과한 복면가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해변의 여인' 공서영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로맨틱 흑기사'와 '인공지능 찌빠' 김보성을 꺾은 '오스카'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아름다운 밤이에요 오스카'는 '해변의 여인' 공서영은 짝사랑에 빠지게 만든 고품격 보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이날 녹화 현장에서도 감미로운 무대를 펼쳐 여성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그와 대결하는 '로맨틱 흑기사'도 만만치 않은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연예인 판정단 신고은, 오마이걸 유아 등 여성 판정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매력적인 두 남성 복면가수에 대해 연예인 판정단들은 "금빛 목소리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너무 여심을 공략하는 무대였다" 등 극찬 세례를 했다. 특히 여성 판정단들은 입이 찢어질 듯 행복한 미소를 지어 남성 판정단들에게 구박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역대급 매력남들의 대결은 오늘(3일) 오후 4시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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