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와 맞춤형 교육·상담을 지원하는 '인천맘센터'가 올해 하반기 문을 연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남동구 수산동에 있는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인천맘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인천맘센터는 내년엔 부평구에 준공 예정인 혁신육아복합센터에 정식 입주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발달 지연과 부적응으로 인한 문제행동 등 발달 이상 신호를 보이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는 사업을 한다. 올해는 10월부터 3개월간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하고 내년에는 검사 지원 대상을 3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2021년 기준으로 인천에서 영유아건강검진(생후 71개월 이하)을 받은 12만4000명 중 19.1%인 2만3671명은 발달선별검사에서 '주의' 또는 '정밀평가 필요' 판정을 받았다.

시는 영유아 발달검사 결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 마음 건강프로그램, 부모-자녀 애착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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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인천맘센터를 통해 부모가 자녀의 발달 수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시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원받도록 내실 있는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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