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변희재가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방한 혐의로 벌금 300만원 약식기소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1일 트위터에 최근 인천지검이 변희재를 약식기소 했다고 전했다.
이어 “변희재의 벌금 300만원은 국가가 형사 처벌로 받는 것이고 나는 2억원 배상하라고 소송중이다. ATM에 돈이 남아 있는 지가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변희재·이재명 시장 간의 공방은 SNS 상에서 벌어졌다.
이에 대해 이재명 시장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한 바 있다.
이재명 시장은 위 소송 외에도 서울중앙지법에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소송은 아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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