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내 방산기업들이 기뢰제거로봇 등 신무기체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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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미래 합동무기체계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력발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임종인 고려대 교수가 '사이버 테러 위협 대응방안 및 방호대책', 노훈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원이 '비대칭 위협과 우리의 대응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방산업체가 개발 중인 60여종의 무기체계가 전시된다. 삼성탈레스가 기뢰제거로봇을, 풍산이 화포탄용 다기능신관, LIG넥스원이 하지착용로봇(사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위성통신차량, 근거리 정밀타격용 무인기(UAV),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비행로봇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05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다 합동무기체계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2011년부터는 매년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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