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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CRS 금리상승..반발성 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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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와 CRS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최근 본드스왑과 스왑베이시스가 크게 벌어진데 따른 반발성 비드가 나왔기 때문이다. CRS시장에서는 장중 중공업물량이 나왔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다. 본드스왑은 채권베어스팁 영향으로 테너별로 축소와 확대가 엇갈렸고,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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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4~6bp씩 상승했다. IRS 1년물이 지난주말보다 5bp 올라 2.97%를, 3년물이 6bp 상승한 3.38%를, 5년물이 4.5bp 오른 3.57%를 기록했다.
본드스왑는 단기쪽에서 줄어든 반면, 장기쪽에서는 벌어졌다. 1년물이 지난주 11bp에서 15bp를, 2년물이 전장 -8bp에서 -7bp를 기록했다. 3년물이 전일과 같은 9bp를 보였고, 5년물이 전장 -20bp에서 -23bp를, 10년물이 지난주 -35bp에서 -40bp를 나타냈다.

CRS는 오전장보합에서 12.5~15bp 상승세를 기록했다. C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전장대비 15bp 급등한 1.17%와, 1.67%, 2.15%를 나타냈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축소됐다. 1년물이 전장 -189bp에서 -179bp를, 3년물이 전일 -179bp에서 -170bp를, 5년물도 전일 -153bp에서 -142bp를 기록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4~6bp 가량 상승했다. 본드스왑이 지난주 과하게 벌어진데 대한 반발성 비드가 아침부터 많았다. 채권스팁영향으로 테너별로는 2~3년물이 1bp 정도 네로잉, 5년이상은 2~3bp 와이든됐다”며 “CRS도 지난주 급락에 대한 반발성 페이가 지속적으로 유입됐다. 장중 중공업물량이 좀 나왔지만 큰 흐름에 영향을 주지못했다. 이에 따라 스왑베이시스도 10bp정도 좁혀졌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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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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