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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도로교통안전국, 포드 車 '가속페달 결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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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포드의 퓨전(Fusion)과 머큐리 밀란(Mercury Milan)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조사를 받게 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 보도했다.

NHTSA는 조사 대상인 차종의 가속 페달이 자동차 매트에 걸리는 결함이 발생했다는 소비자들의 민원을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차량은 포드의 대표차종인 퓨전과 밀란의 2010년형 모델로 현재까지 24만9300여대가 팔렸다. 그러나 아직 이 같은 결함으로 인한 사고 발생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 관계자는 “모든 브랜드의 모든 차종에 대해 여러중의 매트를 이용하는 것을 권한바 없다”며 “현재까지 해당 차종을 이용하는 소비자들 가운데 불만이나 사고를 접수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NHTSA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결함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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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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