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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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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北간부들 “태영호 근황이 궁금해”

해외의 北간부들 “태영호 근황이 궁금해”

중국 등 해외에 출장 나온 북한의 고위 간부들이 2016년 남한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의 근황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 전 공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이 2015년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런던 공연장을 찾았을 때 동행할 정도로 김씨 일가와 가까운 인물이었다. 10일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중국의 한 소식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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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자동화, 3차대전 부를 것”

“핵무기 자동화, 3차대전 부를 것”

핵보유국이 핵무기를 자동화할 경우 3차 세계대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창의적인 무기: 인공지능(Genius Weapons: Artificial Intelligenceㆍ2018)'의 저자인 미국 물리학자 루이스 델 몬테는 최근 미 일간 뉴욕포스트 기고문에서 '자율살상무기'로도 불리는 이른바 '킬러로봇'이 일단 활성화하면 인간의 개입 없이 표적을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율살상무기 기술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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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엄청난 성공…中, 야당보다 상대하기 쉽다"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엄청난 성공…中, 야당보다 상대하기 쉽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과 관련, "우리는 엄청난(tremendous)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멕시코 국경장벽 논란과 관련한 남부 국경 시찰을 위해 텍사스주로 떠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많은 멋진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장벽 예산 문제로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를 초래할 만큼 첨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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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 文대통령 비판에 “韓, 일본에 책임 전가…매우 유감”(종합)

日관방, 文대통령 비판에 “韓, 일본에 책임 전가…매우 유감”(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강제징용 문제 등을 일본 정치 지도자들이 정치 쟁점화한다며 비판한 것과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11일 “한국이 책임져야 할 일을 일본 측에 전가한다”면서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NHK방송 등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일청구권협정에 대한) 위반 사항을 재검토 해야할 책임이 있는 것은 당연히 한국 측”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스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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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머스크 "중국 사랑합니다"…中 리커창 "영주권 줄게"

美 머스크 "중국 사랑합니다"…中 리커창 "영주권 줄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구애에 리커창 중국 총리가 영주권 제안으로 화답했다. 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9일 머스크 CEO와 리커창 중국 총리의 회동 자리에서 머스크의 중국 사랑 표현과 리 총리의 영주권 제안이 나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머스크 CEO는 "상하이 기가팩토리를 착공해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면서 "상하이 공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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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車업계 감원 감산 구조조정 태풍커진다(종합)

글로벌 車업계 감원 감산 구조조정 태풍커진다(종합)

판매 부진으로 경영난에 처한 미국과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수요 부진과 디젤 규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ㆍ브렉시트) 이후 경영여건 악화에 대한 우려 등이 겹치면서 올해 전망도 밝지 않다. 10일(현지시간) 포드는 유럽 내 공장 폐쇄와 비인기차종 생산 중단에 따라 수천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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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美백화점 메이시스 실적하향 딛고 반등…셧다운은 변수

美백화점 메이시스 실적하향 딛고 반등…셧다운은 변수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하락 출발했지만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작용하면서 상승 반전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22.80포인트(0.51%) 오른 2만4001.92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11.68포인트(0.45%) 상승한 2596.64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8.99포인트(0.42%) 뛴 6986.0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초반 뉴욕증시는 백화점 업체 메이시스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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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주당 비협조, 셧다운 때문에 다보스 불참"(상보)

트럼프 "민주당 비협조, 셧다운 때문에 다보스 불참"(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 국경지역으로 가는 도중 에어포스원에서 트위터를 통해 다보스 포럼 참석계획 취소를 발표했다. 그는 "국경안보에 대한 민주당의 비협조적 태도와 우리나라 안전의 크나큰 중요성 때문에 다보스 포럼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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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이혼경력' 트럼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행운을 빈다"

'2번 이혼경력' 트럼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행운을 빈다"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결혼 25년만에 이혼을 발표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에게 행운을 빌어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국경지대를 방문하기 직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이조스에게 할 말이 없냐는 질문에 대해 "그에게 행운이 있기를 빈다. 아름다울 것(I wish him luck. It's going to be a beauty)"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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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트럼프 인사들 "비상권한 사용이 답" 연일 촉구

친 트럼프 인사들 "비상권한 사용이 답" 연일 촉구

친(親) 트럼프 성향의 인사들이 잇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국경장벽 건설 예산 관철을 위해 비상권한을 사용할 때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폭스비즈니스의 앵커 루 돕스는 11일(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연방정부 셧다운이 역대 최장 기록을 깰 날이 멀지 않았다"면서 "비상권한을 사용해 이 나라의 반대론자들을 간단히 쓸어버리자"고 주장했다. 린지 그레이엄 미국 공화당 의원도 성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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