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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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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김예령 기자 질문에 “文대통령, 권위주의 벗어났다는 의미”

손석희, 김예령 기자 질문에 “文대통령, 권위주의 벗어났다는 의미”

JTBC 손석희 앵커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권위주의 정부에서 벗어났다”고 평가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 앵커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내용을 다루면서 온라인에서 화자된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의 질문 태도를 언급했다. 손 앵커는 “과거 지난 정부에서 봤지만 대통령 간담회에서 기자는 다소곳이 손 모으고 있었던 것과 비교한다면 김 기자의 질의는 권위주의 정부에서 벗어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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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아이폰 든 취재진에 “갤럭시였으면 내가 인터뷰 했을 텐데”

이재용, 아이폰 든 취재진에 “갤럭시였으면 내가 인터뷰 했을 텐데”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재용 부회장의 비공개 간담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마무리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을 방문, 이재용 부회장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동행했다. 이 부회장은 이 총리에게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뒤 방명록 작성을 권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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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병은 동네병원 가세요”…강남안과의 '교묘한 진료거부'

“눈병은 동네병원 가세요”…강남안과의 '교묘한 진료거부'

강남 일부 안과, 일반 환자 진료 교묘하게 기피 눈병 진료 문의하자 "다음 달까지 예약 꽉 찼다" 라식 예약 전화에는 "다음 주도 바로 수술 가능" "지금 진료 볼 수 있는 의사 선생님이 안 계세요." 서울 강남구 한 회사에서 일하는 전모(30)씨는 며칠째 눈이 가려워 안과를 찾았으나 병원으로부터 진료를 할 수 없다는 답을 들었다. 퇴근 후 인근 다른 안과를 찾았지만 마찬가지 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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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심석희에 ‘텔레그램’사용 강요…경찰, 대화 복원에 집중

조재범, 심석희에 ‘텔레그램’사용 강요…경찰, 대화 복원에 집중

조재범(38)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가 심석희(23) 선수에게 ‘비밀 메신저’ 텔레그램을 사용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SBS'가 보도에 따르면 조 전 코치는 심 선수에게 비밀 메신저 ‘텔레그램’ 사용을 강요했다. 경찰은 조 전 코치가 폭행이나 성폭력 증거를 없애려 심 선수에게 텔레그램을 사용하게 한 것은 아닌지 조사 중이다. 경찰은 조사 결과 심 선수의 성폭력 피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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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찾아가 딸 흉기로 살해한 70대 父 체포

직장 찾아가 딸 흉기로 살해한 70대 父 체포

자신의 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78·남)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2분께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한 상가 부동산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40대 후반으로 알려진 딸 B씨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딸이 부인의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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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한 서울의료원 간호사…유서에 “직장 사람은 조문 안 왔으면”

극단적 선택한 서울의료원 간호사…유서에 “직장 사람은 조문 안 왔으면”

지난 5일 스스로 생을 마감한 서울의료원 간호사 A 씨가 “직장 사람은 조문 오지 말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와 유족은 A 씨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10일 전국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새서울의료원분회(노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의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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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님, 개천서 용 만들자고요?”…20·30 뿔났다

“문재인 대통령님, 개천서 용 만들자고요?”…20·30 뿔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미래의 희망을 만들면서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사회를 만들자”라고 말한 것을 두고, 청년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 개천서 용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이유다. 우리나라 청년 10명 중 6명은 개인이 능력을 쌓고 노력해도 자신의 세대에선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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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지금?"…심석희 폭로 후 김보름 해명에 의아

"왜 하필 지금?"…심석희 폭로 후 김보름 해명에 의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왕따 주행' 논란이 불거졌던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대표팀 내 갈등이 2라운드로 번졌다. 당시 가해자로 지목 받아 엄청난 비판에 직면했던 김보름(26)이 "자신이 오히려 괴롭힘의 피해자였다"고 주장하면서다. 올림픽 이후 약 1년 만에 그가 내놓은 해명에 빙상계가 또 한 번 소란하다.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체육계를 발칵 뒤집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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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 가해자, 동승자 여성과 딴짓하다 사고…징역 8년 구형

윤창호 가해자, 동승자 여성과 딴짓하다 사고…징역 8년 구형

지난해 9월 음주운전으로 윤창호씨를 숨지게 한 가해자 박모(26) 씨가 사고 당시 동승자 여성과 딴짓을 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11일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 김동욱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사는 "사고 차량 블랙박스를 보면 피고인이 사고 순간 동승자인 여성과 딴짓을 하다가 횡단보도에 서 있던 윤창호 씨 등 2명을 충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의 질문을 받은 박씨는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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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감사위, '간호사 극단 선택' 서울의료원 조사 착수

서울시 감사위, '간호사 극단 선택' 서울의료원 조사 착수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최근 간호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의료원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11일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이날 감사위원 4명을 서울의료원에 보내 조사를 시작했다. 서울의료원을 다닌 간호사 A씨는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13년 입사 후 병동에서 일해 온 A씨는 지난달 18일 간호 행정부서로 발령이 났고 업무 인계인수 중이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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