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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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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중국의 한 여성 변호사가 월급이 적다는 이유로 성인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해당 여성은 성인 방송을 하며 변호사로 일할 때의 약 4배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상하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부업으로 성인 방송인 '엣지볼'을 진행 중인 샤오빙신(25)의 사연을 보도했다. 엣지볼은 탁구에서 유래한 단어로, 성적 관심을 유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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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물감과 구분이 안 돼"…신상 흑인용 파운데이션에 거센 비판

"검은 물감과 구분이 안 돼"…신상 흑인용 파운데이션에 거센 비판

미국의 한 화장품 업체가 흑인용 파운데이션으로 검은색을 출시해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갈색빛에 가까운 실제 흑인 피부색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새까만 색을 출시했다는 이유에서다. CNN 등 외신은 검은색 파운데이션 논란은 지난해 9월 흑인 뷰티 인플루언서 글로리아 조지에 의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1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인 조지는 당시 미국 화장품 업체 '유스포리아'에서 나온 파운데이션 중 가장 어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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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했지만 사랑·성관계는 없다"…'우정결혼' 찾는 日 30대 고학력자들

"결혼했지만 사랑·성관계는 없다"…'우정결혼' 찾는 日 30대 고학력자들

일본에서 사랑과 성적인 관계를 추구하지 않는 '우정 결혼'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우정 결혼 전문 업체인 ‘컬러어스(Colorus)’의 데이터를 인용해 일본 인구 1억2400여만 명 중 약 1%가 ‘우정 결혼’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컬러어스는 일본 최초 우정 결혼 전문 에이전시로, 2015년 3월 창립 이후 현재까지 회원 수가 약 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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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나비가 앉자 갑자기 통곡한 신랑…중국 전역이 감동한 이유

가슴에 나비가 앉자 갑자기 통곡한 신랑…중국 전역이 감동한 이유

지난해 사망한 자신의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흘린 한 중국인 신랑의 절절한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7일 중화망 등 현지 매체는 중국 후난(湖南)성 웨양에서 전날 열린 한 결혼식에서 따뜻하고 기적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사용된 사진을 보면, 결혼식 도중 나비 한 마리가 신랑 주위를 맴돌더니 신랑 왼쪽 가슴의 리본 위에 살포시 앉았다. 그 장면을 본 신랑은 갑자기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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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머리가 두 개네"…등산로에서 '쌍두사' 발견한 日 남성

"진짜 머리가 두 개네"…등산로에서 '쌍두사' 발견한 日 남성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에서 하나의 몸통에 머리가 2개 달린 뱀이 발견돼 화제다. 8일 일본 RKB 마이니치 뉴스 등은 지난 4일 후쿠오카 기타큐슈 하치만니시구의 한 야산에서 한 남성이 머리가 2개 달린 뱀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뱀은 약 20㎝ 길이로 갈색의 얼룩무늬였으며, 발견 당시 이미 죽어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콘크리트로 포장된 등산로 한구석에서 뱀을 최초로 발견한 남성은 "뱀이 움직이지 않았다"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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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이돌에게 "아리가또·로봇 같다"…미국 파파라치 인종차별 파장

K-아이돌에게 "아리가또·로봇 같다"…미국 파파라치 인종차별 파장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최대 패션 행사인 멧 갈라에서 파파라치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했다. 멤버들은 타미 힐피거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이 브랜드를 대표해 멧 갈라에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멧 갈라 드레스 코드인 ‘시간의 정원(The Garden of Time)’을 조화롭게 결합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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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정크푸드로 ‘하루 1만칼로리’…초고도비만자의 폭식리스트

배달·정크푸드로 ‘하루 1만칼로리’…초고도비만자의 폭식리스트

영화 ‘더 웨일’의 주인공 찰리(브랜든 프레이저)는 온라인으로 에세이 작문 강의를 하는 대학 교수다. 그는 결혼해 아내와 딸이 있었지만 동성 제자를 만나 가족을 버렸지만 그 제자가 목숨을 끊으면서 상실감에 빠져 폭식을 거듭했다. 결국 272㎏의 초고도비만이 된 그는 폭식을 끊지 못한다. 매일 피자를 시키지만 직접 받지 않고 현관문 밖에 놔두면 결제를 하고 조용히 가져가 먹는다.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폭식을 거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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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300명이 병가내고 폰 꺼놔"…처우 불만에 무더기 결항 사태

"승무원 300명이 병가내고 폰 꺼놔"…처우 불만에 무더기 결항 사태

인도의 한 저비용 항공사에서 회사에 불만을 품은 기내 승무원 300여명이 집단으로 병가를 내고 스마트폰을 끄는 바람에 국내외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고객과 누리꾼들은 "집단병가를 낸 승무원들을 집단해고하라"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8일 타임스오브인디아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Air India Express)의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 86편 이상이 항공사 승무원들이 대규모 ‘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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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라졌던 골든볼 트로피가 경매에 출품된다. 8일 연합뉴스는 영국 BBC를 인용해 "국제축구연맹(FIFA) 1986년 월드컵 골든볼 트로피가 내달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매에 나온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자신은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혀 골든볼까지 수상했다. 그러나 이후 트로피를 분실했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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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서 쥐 몸통 일부 나와 논란인 日…"10만개 회수하겠다"

식빵서 쥐 몸통 일부 나와 논란인 日…"10만개 회수하겠다"

일본 제빵 기업의 식빵 제품에서 쥐의 일부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논란이 일었다. 결국 제조사는 문제의 제품에 대해 자진 회수키로 했다. 8일 일본 FNN 프라임 온라인 등은 나고야시 히가시구에 본사를 둔 '시키시마 제빵'의 식빵 제품에서 쥐의 몸통 일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식빵은 도쿄 공장에서 만들어졌다. 이에 사측은 '조주쿠(超熟) 야마가타(山型) 5매 슬라이스' 등 판매점에 납품된 제품 10만4000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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