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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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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카카오, 주가는 여전히 지지부진

NAVER·카카오, 주가는 여전히 지지부진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 NAVER와 카카오 주가가 여전히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두 기업 모두 미래산업을 위해 투자 기간을 보내고 있어 당분간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NAVER는 지난 21일 전일 대비 0.82% 하락한 7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말을 저점으로 반등세를 보였지만 지난 7월과 8월 각각 80만원선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이달 들어서는 오히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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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OTT 사업 진출로 콘텐츠 수급 경쟁 심화… 콘텐츠 제작사 수혜”

“디즈니, OTT 사업 진출로 콘텐츠 수급 경쟁 심화… 콘텐츠 제작사 수혜”

NH투자증권은 디즈니(The Walt Disney Company)가 내년 자체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사업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OTT 사업자 간 콘텐츠 수급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사는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디즈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사업부문은 미디어, 테마파크, 스튜디오, 소비자 직접 서비스(DT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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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에는 '묻지마!'투자④]"그 돈으로 아파트 샀으면" 주식 지고, 부동산 뜨고

"그 돈으로 아파트 샀으면" 주식 지고, 부동산 뜨고

-아파트와 주식 수익률 차이, 20%포인트 격차 -국내 자산가들, 주식 대신 부동산 선택 -향후 부동산 불패도 불확실…국내 경기 '불황'에 대비 "주식을 10년간 보유할 생각이 없다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마라."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이같은 자신만의 원칙으로 투자의 귀재가 됐다고 하지만, 출렁이는 한국 증시에서 10년을 장기투자할 만큼 뚝심(?)있는 투자자들은 얼마나 될까.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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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리는 반도체 전망, 외국계 IB '부정적 전망'에 관련주 휘청…최근 주가는 회복

엇갈리는 반도체 전망, 외국계 IB '부정적 전망'에 관련주 휘청…최근 주가는 회복

반도체 업황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내놓은 글로벌 투자은행(IB)의 공격에 휘청했던 반도체주의 주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3분기 실적이 견조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황 역시 급격하게 꺾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국내 전문가들의 분석이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4만4000원선까지 밀렸던 삼성전자의 주가가 추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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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9월까진 어렵지만 10월부터 반등 기대"

"여행, 9월까진 어렵지만 10월부터 반등 기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여행주가 10월부터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해외 여행 센티먼트에 가장 민감한 일본에서 7월~9월 초까지 지진 → 폭염 → 태풍 → 지진이라는 믿기 힘든 자연재해 싸이클로 여행업종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첫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 2010년 이후 분기 기준 첫 송객 수 역성장이 예상됐다. 하지만 하나투어의 10월 예약률은 -13% → -3%까지 개선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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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 지속 '진에어'…"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필요"

주가 하락 지속 '진에어'…"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필요"

진에어의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3분기 실적 반등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증권가는 진에어의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제재 해소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에어는 2만1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4월10일 3만3800원 대비 37.27% 하락이다. 진에어는 상장 후 가혹한 시기를 보냈다. 오너일가 리스크로 인해 면허취소 위기까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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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에 금리 올리기 쉽지 않다"

"10·11월에 금리 올리기 쉽지 않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중 매파 성향과 비둘기파 성향 위원 사이 균형이 팽팽한 가운데 경기 성장 동력(모멘텀)이 약해 다음달은 물론 오는 11월에도 금리를 올리기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금통위 의사록을 분석해보니 '강매 2-약매 1-중도(비둘기) 2-강비둘기 1'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의사록이 유독 매파적으로 해석되었던 이유는 고승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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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평양공동선언에도 코스피 영향은 제한적"

"9월 평양공동선언에도 코스피 영향은 제한적"

9월 평양공동선언으로 남북관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9월 평양공동선언은 진일보한 남북관계 개선을 재확인시켜줬다"며 "군사적 긴장 해소를 명확히 한 데 이어 한반도 비핵화를 공식화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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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미래 불확실성 생각"

BoJ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미래 불확실성 생각"

NH투자증권이 일본은행(BoJ)이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병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BoJ는 2019년 소비세 인상과 2020년 도쿄 올림픽 이후의 불확실성을 생각하고 있다"며 "완화적 통화정책의 지속력을 위해 일드커브 컨트롤 정책을 도입하면서 자산 매입규모를 줄였고, 국채금리 변동범위를 확장하면서 시장 유동성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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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비행기도 빠르게 성장 중…스타트업 위주"

"전기비행기도 빠르게 성장 중…스타트업 위주"

전기비행기 시장이 스타트업 위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전기비행기 시장은 최근 10년간 약 32% 성장했다"면서 "아직은 에어택시(Air-taxi)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약 100명의 승객을 태우고 1600㎞ 이내를 비행할 수 있는 비행기 개발도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비행기 개발을 주도하는 주체는 스타트업 기업들인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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