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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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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호텔 4명 사망 사건, 금품 갈취 목적…"가해자 공모 정황 발견"

파주 호텔 4명 사망 사건, 금품 갈취 목적…"가해자 공모 정황 발견"

경기도 파주의 한 호텔에서 20대 여성 2명이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 남성 2명이 금품갈취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정황이 나왔다. 경찰청 관계자는 15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파주 사건의 범행 목적이 금품 갈취냐는 질문에 "포렌식 자료 분석 중 해당 정황이 나와 수사 중"이라면서 "두 가해 남성의 공모 정황, 관련 (인터넷) 단어 검색, 범행 도구 준비, 피해자 유인 정황 등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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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 날아온 신발에 피투성이 된 할머니…가해자는 모른 척

길 가다 날아온 신발에 피투성이 된 할머니…가해자는 모른 척

이른 아침 길을 걷던 80대 할머니가 갑자기 날아든 신발에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신발을 걷어찬 이들은 노인이 피투성이가 됐는데도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 사건은 13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홍대 클럽 거리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80대 노인 A씨가 지팡이를 짚고 거리를 걷고 있었다. A씨 맞은편에는 외국인 등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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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드릴게요, 사표 대신 내주세요"…'퇴직 대행 서비스' 유행하는 日

"20만원 드릴게요, 사표 대신 내주세요"…'퇴직 대행 서비스' 유행하는 日

일본에서 신입사원들을 중심으로 퇴직 대행 서비스가 유행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입사 전후로 말이 다른 회사 환경을 탓하며 퇴직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마이니치신문은 퇴직 대행 서비스를 요청하는 신입사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용 관련 기업에 취직한 20대 여성 역시 최근 "저런 회사와는 더는 이야기할 수 없다"며 퇴직 대행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 여성은 입사 전 "머리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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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만 남기고 도망간 미용실 '탈색남'…"작가지망생인데 성공하면 갚겠다"

쪽지만 남기고 도망간 미용실 '탈색남'…"작가지망생인데 성공하면 갚겠다"

미용실에서 고가의 탈색 시술을 받은 한 고객이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시술 후 돈을 내지 않고 '먹튀'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은 20대 손님이 미용실에서 결제 대신 쪽지만 남기고 도주해 피해를 입은 업주의 사연을 전했다. 미용실 원장인 A씨의 제보에 의하면 지난 9일 남성 손님 B씨가 미용실에 찾아왔다. A씨 미용실은 예약제였기에 A씨는 "지금은 안 되고 1시간쯤 뒤로 예약을 잡고 다시 오시라"라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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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년]승객 신분증 확인하고, 안전 안내 철저…인천항에서 직접 배를 타보니

승객 신분증 확인하고, 안전 안내 철저…인천항에서 직접 배를 타보니

편집자주수학여행을 떠나던 안산 단원고 학생 등 304명이 사망·실종된 세월호 참사가 4월16일 10주기를 맞는다. 강산이 한번 변할 시기, '잊지 않겠다'는 노란 리본의 다짐은 계속 이어져 더 안전한 사회를 바라는 국민 염원을 담았다. 안전에 관한 인식과 정책·제도는 그때와 상당 부분 달라졌지만, 여전히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세월호가 바꾼 우리 사회의 모습과 희생자들을 잊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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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벤틀리에 연두색 번호판은 민망?…법인차 등록 78%급감

3억 벤틀리에 연두색 번호판은 민망?…법인차 등록 78%급감

법인 전용 '연두색 번호판' 도입 이후 수입 법인 차 등록 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는 지난달 8000만원 이상의 수입 법인 차 등록 대수가 3868대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636대 대비 1768대(31.4%) 감소한 수치다. 지난 2월에도 3551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월(4793대) 대비 1242대(25.9%) 감소했다. 이번 해 1월부터 취득가액 8000만원 이상 법인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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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빚투로 쌓아올린 '백화점VIP'…명품도배 인플루언서의 민낯

사기·빚투로 쌓아올린 '백화점VIP'…명품도배 인플루언서의 민낯

1만2000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지역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따르면 패션 인플루언서인 40대 여성 A씨는 자신의 명품 가방을 판다고 하거나, 명품 구매 대행을 해준다는 식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백화점 VIP라는 사실을 과시하며 머리핀부터 옷과 가방까지 각종 명품으로 치장된 사진을 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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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번 이상 뻐끔 뻐끔…탈모 확률 2배

하루 10번 이상 뻐끔 뻐끔…탈모 확률 2배

중년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탈모'. 하루 1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남성이 비흡연 남성보다 탈모를 겪을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국제학술지 미용피부과학회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은 아디티야 K 굽타 캐나다 온타리온타주 메디프로브 리서치 연구팀이 탈모와 인과관계를 연구한 논문 8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흡연 경험이 있는 남성은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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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대학병원 규모 줄이겠다는 정부… 의료계 "재정 면에서 현실성 낮아"

대형 대학병원 규모 줄이겠다는 정부… 의료계 "재정 면에서 현실성 낮아"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진료행위 등 규모를 줄이고 전문의 위주로 운영하겠다는 방향성을 견지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에서 재정 등이 고려되지 않은 비현실적 방안이라 지적이 나왔다.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지 9주 차에 접어들면서 대학병원들은 매일 수억원에서 많게는 10억원 이상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전공의 사직 사태 발생 직후인 올해 2월 마지막 2주부터 지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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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받으러 길게 줄선 입주민들…"수도꼭지서 흙탕물이 쏟아져요"

생수받으러 길게 줄선 입주민들…"수도꼭지서 흙탕물이 쏟아져요"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단지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나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5일 청주시는 전날 오후 2시쯤부터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흙탕물이 나오고 있다"는 다수의 민원이 잇따랐다고 밝혔다. 식수는 물론 목욕용 물에도 흙이 섞여 나왔기에 4000여 세대가 피해를 봤다. 신고를 접수한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아파트 내 저수조에 차 있던 흙탕물을 소화전 등을 통해 배출하고, 주민들에게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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