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19.05.25
다음
1
홍준표, 강효상 기밀유출 논란에 “마치 범죄인양 취급…반헌법적 발상”

홍준표, 강효상 기밀유출 논란에 “마치 범죄인양 취급…반헌법적 발상”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3일 강효상 의원의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 유출 논란과 관련해 “기밀 유출 논란을 벌이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국회의원이 정부를 감시·통제 하는 것은 헌법상 의무이자 권리”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한미 정상회담을 구걸하는 현장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제보 받아 발표한 것을 마치 범

2
합장거부가 쏘아올린 종교갈등…'정치인 황교안' 아킬레스건 되나

합장거부가 쏘아올린 종교갈등…'정치인 황교안' 아킬레스건 되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독실한 종교적 신념이 그의 정치행보와 맞물려 연일 논란이 되면서 불교와 개신교간 종교갈등 양산으로 확산되고 있다. 황 대표를 둘러싼 정치권의 종교 논란은 황 대표가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12일 경북 영천 은해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법요식 내내 합장을 하지 않은 것이 발단이었다. 그는 아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때도 외빈 중 가장 먼저 호명됐으나 손사

3
홍준표, 강효상 비판한 윤상현 ‘저격’…“도와주기 싫으면 자중이라도 해라”

홍준표, 강효상 비판한 윤상현 ‘저격’…“도와주기 싫으면 자중이라도 해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윤상현 의원을 향해 “같은당 동료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국익 운운하며 비난하는 행태는 정상적이지 않다”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은닉이 국익이라면 국민들에게 실상을 알리는 폭로는 더 큰 국익”이라며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도와주기 싫으면 자중이라도 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

4
'극단적 선택' 추정 故 조진래 전 의원, 어떤 인물?

'극단적 선택' 추정 故 조진래 전 의원, 어떤 인물?

조진래 전 국회의원이 25일 자신의 친형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고인의 인생사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故조진래 전 의원은 제18대 국회의원 출신이다. 대구에서 태어난 조 전 의원은 영남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다. 故조 전 의원은 정치 인생은 2006년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예비후보 정책

5
"몹쓸 정권" 홍준표, 조진래 전 의원 비보에 '정치보복' 주장

"몹쓸 정권" 홍준표, 조진래 전 의원 비보에 '정치보복' 주장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5일 조진래 전 의원의 죽음에 관해 ‘보복 수사’가 원인이라며 ‘정치보복’을 주장했다. 25일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남도 정무부지사, 정무특보,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했던 조 전 의원이 2년에 걸친 하지도 않은 채용비리 수사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한다. 참으로 못되고 몹쓸 정권"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정

6
보수 외교통 천영우 "강효상 출당 검토해야"…보수 진영 기류 바뀌나

보수 외교통 천영우 "강효상 출당 검토해야"…보수 진영 기류 바뀌나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이 24일 한미 정상 통화 내용을 공개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한국당이 출당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윤상현 한국당 의원에 이어 대표적인 보수 성향 외교통인 천 이사장까지 비판 대열에 합류하면서 그동안 강 의원을 옹호해 왔던 보수 진영 내 기류도 점차 바뀌는 분위기다. 천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

7
北 "한국당은 독재 혈통 물려받은 깡패집단" 고발장 발표

北 "한국당은 독재 혈통 물려받은 깡패집단" 고발장 발표

조평통 통일선전국 명의 '고발장' 발표…다소 이례적 "부패와 탐욕, 적폐가 구더기처럼 서식하고 있는 쓰레기당" "정치인 탈을 쓴 마피아·오물장에서 돋아난 독버섯 무리들" 통진당도 거론하며 '보수-진보' 구도로 남남갈등 부추겨 북한이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원색적인 비난을 담은 '고발장'을 발표했다. 북한은 대남 선전매체와 공식기구의 성명, 당국자의 기자문답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남 비방을

8
강경화 "한미정상통화 유출 용납 못해…믿었던 직원이라 더 충격"

강경화 "한미정상통화 유출 용납 못해…믿었던 직원이라 더 충격"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한미 정상간 전화통화 내용을 고교 선배인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유출한 주미대사관의 간부급 외교관을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의도적으로 기밀을 흘린 것은 외교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지는 행위인만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강 장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한일 외교장관 회담, 한불 전략대화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강 장관은 24일(

9
여야 3당 수석 "목욕탕 회동 추진"…국회 정상화는 언제쯤

여야 3당 수석 "목욕탕 회동 추진"…국회 정상화는 언제쯤

여야 3당의 원내수석부대표가 24일 오전 회동을 가졌지만 별 소득없이 마무리 됐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정양석 자유한국당·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의 제안으로 국회 정상화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만났다.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민생도 어렵고 경제도 어렵고 국회가 공전된 상황에서 최소한의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

10
"늘 솔선수범하는 모범수병"…청해부대 사고 병장 '순직 처리'

"늘 솔선수범하는 모범수병"…청해부대 사고 병장 '순직 처리'

"주한미해군 아버지 영향으로 어린시절부터 해군 동경""늘 솔선수범하고 어려운 일에도 앞장서는 모범 수병"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에서 끊어진 홋줄에 맞아 숨진 고(故) 최종근 병장(22)에 대해 해군이 1계급 추서와 함께 순직 처리했다. 해군은 25일 "청해부대 파병 임무 중 순직한 최 하사의 장례를 해군작전사령부장으로 엄수한다"고 밝혔다. 순직한 최 병장은 하사로 1계급 추서됐다. 해군에 따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