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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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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따라하기의 씁쓸한 결말…한국형 정책 호소하는 청년들 [청년고립24시]

일본 따라하기의 씁쓸한 결말…한국형 정책 호소하는 청년들

"제힘으로 돈을 벌어서 살고 싶습니다. 부모님 등골 빼먹지 않고 편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20대 은둔 청년 가명 '신길'"10년 넘게 은둔하는 기간에도 홀서빙 아르바이트, 주방 보조 등 단기 아르바이트는 꾸준히 해왔습니다." -30대 여성 가명 '뀨' 한국의 고립·은둔 청년들은 평소에는 숨어 있다가도 돈벌이를 위해서는 집 밖을 나선다. 흔히 은둔형 외톨이의 표상으로 불리는 일본의 '히키코모리'와는 사뭇 다른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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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유학'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일시 귀국…"盧 15주기 추도식 참석"

'英 유학'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일시 귀국…"盧 15주기 추도식 참석"

영국 유학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잠시 귀국한다. 12일 야권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오는 19일 귀국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김 전 지사 측은 이날 "추도식 참석 후 개인 일정을 마치고 다음 달에 다시 영국으로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해 8월 방문교수 자격으로 1년 일정으로 영국 런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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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계 "스토킹 수준 수사" 비판…檢 "허위 사실"

친문계 "스토킹 수준 수사" 비판…檢 "허위 사실"

더불어민주당 친문재인계 의원들이 12일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에 대한 수사를 '스토킹 수준'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오직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수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날 오후 전주지검은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적법하게 발부받은 영장 등에 기초해 필요한 한도 내에서 신중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입장을 냈다. 전주지검은 문 전 대통령의 전 사돈이 운영하는 목욕탕에 검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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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 사퇴…추미애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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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당 '25만원 특별조치법' 위헌 소지…입법 어려워"

與 "민주당 '25만원 특별조치법' 위헌 소지…입법 어려워"

더불어민주당의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 특별조치법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위헌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12일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국회에서 취재진에 '행정권은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정부에 속한다'는 헌법 66조4항을 들며 이같이 강조했다.정부의 행정권인 예산 편성권은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사항이므로, 민주당처럼 특별법을 통해 행정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집행력을 가지는 '처분적 법률'의 형태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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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조국혁신당 영입 제안? 조국당 "황운하에게만 연락"

김남국, 조국혁신당 영입 제안? 조국당 "황운하에게만 연락"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지난 총선 기간 조국혁신당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공개적으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 의원은 "유튜브에서 편하게 한 이야기를 가지고 굳이 이렇게까지 정식으로 반박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국혁신당 창당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을 포함해 여러 현역 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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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오빠'와 '추블리'…박찬대 vs 추경호 비교

'교회오빠'와 '추블리'…박찬대 vs 추경호 비교

"민생회복지원금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에도 '호(好)'라고 대답해주길 바랍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촉구하며 이렇게 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들으라고 그의 이름을 인용해 익살스럽게 표현한 것이지만, 정작 당사자는 웃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추 원내대표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추가경정예산의 준말인 추경이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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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면허 의사 도입' 복지부 입법예고에 무더기 반대표 쏟아져

'외국 면허 의사 도입' 복지부 입법예고에 무더기 반대표 쏟아져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해 생긴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한시적으로 외국 면허 의사를 도입하겠다는 보건복지부 입법예고에 무더기 반대표가 쏟아졌다. 12일 오후 1시 30분 현재 해당 입법예고 공지에는 총 1100개의 의견이 달렸다. 이 중 반대가 1008건으로 91.6%를 차지한 반면 찬성 의견은 겨우 15건이었다. 기타는 77건이다. 지난해부터 이날까지 복지부의 입법·행정예고 340여건 가운데 찬반 의견이 1000개 이상 달린 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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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립24시]54만명 청년을 32명으로 해결?…예산·인력·연구 태부족

54만명 청년을 32명으로 해결?…예산·인력·연구 태부족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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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비대위원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김용태…"지역안배"(종합)

與비대위원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김용태…"지역안배"(종합)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장은 지명직 비대위원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지명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12일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비대위원 및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당 의결기구인 상임전국위원회가 13일 이들에 대한 임명안을 의결하고 당연직 비대위원인 정책위의장 선임안이 주초 의원총회에서 추인되면 '황우여 비대위'가 7인 체제로 정식 출범하게 된다. 유 의원(강원 홍천·횡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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