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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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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檢, 이재명 공판에서 공문서 조작했다" 공세

민주당 "檢, 이재명 공판에서 공문서 조작했다" 공세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특별대책단)' 위원들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판에서 '표지 갈이', '짜깁기 공문'이 동원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검찰이 의도적으로 공문서를 조작해 이 대표에게 불리한 허위진술을 확보했다고 보고, 조작에 가담한 검찰을 대상으로 하는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특별대책단은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 공판에서 검찰은 문서의 겉장을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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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 갈라치기' 비판한 YS 손자에 "할아버지 안 닮았네"

홍준표, '당 갈라치기' 비판한 YS 손자에 "할아버지 안 닮았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공개 비판에 나선 가운데, 홍 시장은 "할아버지 닮지 않았네"라고 입장을 밝혔다. 13일 홍 시장이 만든 온라인 정치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김인규 전 행정관의 비판 글을 봤는지 묻는 질문글이 올라왔다. 앞서 지난 10일 김 전 행정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 전직 상임고문(홍준표)님의 말씀이 날로 점입가경(漸入佳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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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인당 GDP 4만불 넘으면 양극화 많이 해소될 것"

尹대통령 "1인당 GDP 4만불 넘으면 양극화 많이 해소될 것"

윤석열 대통령은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뤄내는 가장 중요한 기반은 결국 성장"이라며 "도약과 빠른 성장이 있어야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또 우리 민주주의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다"고 13일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2023년 하반기 성과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곳간서 인심 난다는 속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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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팬덤’ 총선 전보다 3배↑…조기 등판 가능성은?

‘한동훈 팬덤’ 총선 전보다 3배↑…조기 등판 가능성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여부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10 총선 참패 뒤 물러난 한 전 비대위원장이 최근 외부 활동을 늘리면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3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은 당대표로의 복귀를 호시탐탐 ‘호시침침’하고 있다”고 했다. 박 전 원장은 “현재의 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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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네이버, 라인야후 지분 지키겠단 입장이면 최대한 지원"

대통령실 "네이버, 라인야후 지분 지키겠단 입장이면 최대한 지원"

대통령실은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네이버에 명확하고 진실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하면서 네이버가 지분과 사업을 지키겠다는 입장일 경우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야권에서 이번 사건을 '반일 선동'의 소재로 삼고 있는 것에 대해선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정치권도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실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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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여사 강남 명품 쇼핑' 게시글 추적

경찰, '김여사 강남 명품 쇼핑' 게시글 추적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총선 이후 명품 매장에서 쇼핑했다는 취지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작성자 A씨 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디시인사이드'에 김 여사가 총선 직후 서울 강남의 명품매장에서 명품 쇼핑을 했다는 글을 반복해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A씨가 진짜 게시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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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새로'·'처음처럼' 마시고 독도로…"반일감정 고조" 비판도

조국, '새로'·'처음처럼' 마시고 독도로…"반일감정 고조" 비판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3일 오후 독도를 방문한다. 12일 조 대표는 페이스북에 "2월 13일 창당 선언 이후 처음 참모들과 소주 몇 잔 했다"며 "'새로', '처음처럼'. 강릉 외곽 유기농 사육 돼지 삼겹살집"이라고 적으며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새로', '처음처럼'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어 "마치 휴가온 느낌"이라면서도 "내일은 마음을 가다듬고 창당 시기부터 계획했던 독도로 떠난다"라고 밝혔다. 독도에는 조 대표와 당직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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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독도 방문…"尹, 국익·국토 수호 의지 분명히 해야"

조국, 독도 방문…"尹, 국익·국토 수호 의지 분명히 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독도를 방문해 윤석열 정권을 '친일 정권'으로 규정하고 독도 소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에 사과를 촉구했다. 조 대표는 13일 오후 독도에 입도해서 성명을 통해 "우리 헌법 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고 돼 있고 독도는 부속 도서 중 하나"라며 "일본은 대한민국 해방을 부인하고 식민지 영토권을 주장하는 것이냐"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에 경고한다. 이제 그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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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저출생수석실 설치 준비"…부처 신설 앞서 수석실부터 만든다

尹 "저출생수석실 설치 준비"…부처 신설 앞서 수석실부터 만든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해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 신설 계획을 밝힌 윤 대통령은 부처 신설에 앞서 대통령실 조직에도 관련 수석실을 만들어 저출생 업무에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이 같은 조치에 나섰다. 이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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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의힘 지도부 첫 상견례…민생 관련 논의할 듯

尹, 국민의힘 지도부 첫 상견례…민생 관련 논의할 듯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13일 첫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갖는 가운데 민생지원금, 이달 말 서울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등 폭넓은 주제가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경제에 "당이 새 진용을 갖춘 만큼 소통에 방점을 둔 당정관계 재수립을 위한 덕담을 나누는 게 주가 될 것"이라며 "다만 민생이 시급해 민생 관련 주제들이 다수 논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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