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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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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요리하기 귀찮아"…'월 10만원' 간편식 사 먹는 소비자

"퇴근 후 요리하기 귀찮아"…'월 10만원' 간편식 사 먹는 소비자

지난해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간편식 구매하는 데 한 달에 10만원가량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간편식을 구매한다는 의견이 여전히 우세한 가운데 간편식의 맛과 품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기 위해 간편식을 선택한다는 의견도 점차 늘어나는 모습이다. 3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3년 가공식품 소비자태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간편식 지출액은 9만5533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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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당 20억~40억'인데 없어서 못 산다…공장 풀가동에도 줄 서는 '변압기'

'1대당 20억~40억'인데 없어서 못 산다…공장 풀가동에도 줄 서는 '변압기'

전력 확보에 나선 미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이 변압기를 빨아들이고 있다. 공급 요청이 쇄도하면서 생산이 수요에 못 미치는 변압기 부족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HD현대일렉트릭 등 국내 변압기 업체들은 선택적으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구글, 메타(옛 페이스북), 아마존 가운데 한 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국 현지 초고압 변압기 입찰에 참여했다. 일감을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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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생 70배 훌쩍'…은퇴 후 택시기사 대신 '드론 운전사' 해볼까[뉴 잡스]

'응시생 70배 훌쩍'…은퇴 후 택시기사 대신 '드론 운전사' 해볼까

편집자주초고령화와 초저출산, 여기에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직업의 세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직장인생의 새로운 도전, 또는 인생 2막에 길을 열어주는 새로운 직업 '뉴 잡스(New Jobs)'의 세계를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11월, 여섯 명의 손자를 둔 우크라이나 50대 여성이 자국군 '드론 조종사'로 자진 입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여성은 너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보병 입대를 거부당하자 드론 조종사를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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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피자에서 안 떨어지게 접착제 쓰세요"…'환각증세' 난제인 AI[뉴스속 용어]

"치즈가 피자에서 안 떨어지게 접착제 쓰세요"…'환각증세' 난제인 AI

#1. Q: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세종대왕 맥북프로 던짐 사건에 대해 알려줘.A: 세종대왕의 맥북프로 던짐 사건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일화로, 15세기 세종대왕이 새로 개발한 훈민정음의 초고를 작성하던 중 문서 작성 중단에 대해 담당자에게 분노해 맥북프로와 함께 그를 방으로 던진 사건입니다. (2022년 챗 GPT-3.5) #2. Q: 치즈가 피자에서 잘 떨어지지 않게 요리하는 방법은? (사용자)A: 소스가 너무 많거나, 치즈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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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백종원 도시락에 김밥까지…'후다닥' 간편식 성지 편의점

김혜자·백종원 도시락에 김밥까지…'후다닥' 간편식 성지 편의점

편집자주외식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도는 현상이 35개월째 지속되면서 집밥 수요가 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맞벌이 보편화로 집밥 수요는 ‘간편한 한 끼’로 쏠리는 모습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캠핑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수요가 급증하며 지난해 간편식 시장 규모는 5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1분기 먹거리 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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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지긋지긋 하게 싸워…하이브와 화해할 생각있다"

민희진 "지긋지긋 하게 싸워…하이브와 화해할 생각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측과 화해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하이브와 화해할 의사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제 입장에서는 제가 싸움을 일으킨 것이 아니다"라며 "제가 경영권 확보하겠다고 한 것이 모순인 게 원래 경영권은 저한테 있다. 백기사가 됐든 흑기사가 됐든 (무엇을) 모색하더라도 최종결론은 하이브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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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은은하게 웃는 이유는"…민희진 변호사가 소송 후 밝힌 소회

"그때 은은하게 웃는 이유는"…민희진 변호사가 소송 후 밝힌 소회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률대리인이 민 대표의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숙미 변호사(법무법인 세종)는 31일 페이스북에 "은은하게 웃는 이유는, 이길 줄 알았으니까"라는 짧은 글과 함께 민 대표의 기자회견 당시 촬영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 변호사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민 대표의 옆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25일 열린 민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 당시 모습이다. 이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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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민희진, 오늘 또다시 긴급 기자회견…임시주총 입장 밝힌다

'파격' 민희진, 오늘 또다시 긴급 기자회견…임시주총 입장 밝힌다

하이브가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기존 이사진 2인을 해임하고 신임 사내이사 3인을 선임한 가운데 법원의 판단으로 어도어 수장직을 지키게 된 민희진 대표가 오늘(31일) 취재진 앞에 다시 선다. 민 대표 측은 이날 "임시 주총 관련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민 대표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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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류세 인하 종료 검토 중"

정부 "유류세 인하 종료 검토 중"

법인세 급감으로 올해도 세수 펑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세제지원 조치 정상화의 일환으로 유류세 인하 종료를 검토하고 나섰다. 3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발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내달 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종료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6월 말까지 연장한 상태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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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하이브가 어도어 이사회를 장악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사회 구성원이 하이브 임원으로 꾸려지게 돼 고립무원의 처지가 됐다. 31일 오전 열린 어도어 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 하이브는 신 모 어도어 부대표와 김 모 이사에 대한 사내이사 해임 안건을 올려 통과시켰다. 이어 자사 사내 임원인 이재상 CSO, 김주영 CHRO, 이경준 CFO 등 3명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다만 하이브는 전날 민 대표가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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