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5.31
다음
1
[Why&Next]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자녀 경영권 승계 막는 효과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자녀 경영권 승계 막는 효과

"㈜SK 주가 급등. SK지배구조 개편 가속화‥단, 경영권 승계는 포기해야 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판결 결과에 대한 자본시장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최 회장이 1조3800억원 규모의 재산분할 자금 마련을 위해 주식담보대출을 최우선 고려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법원 판결에서 반전을 노리면서 현금마련을 위한 방안을 동시에 준비할 것이란 예상이다.

2
[특징주]와이씨, 36조 어드반테스트와 기술력 '투톱'…'다른 곳 보지마'

와이씨, 36조 어드반테스트와 기술력 '투톱'…'다른 곳 보지마'

와이씨가 반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36조원에 달하는 어드반테스트와 같이 성장할 수 있다는 증권사 분석 보고서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증권은 엔비디아의 연간 GPU 출하량은 올해 약 341만개에서 내년 674만개로 9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B100(HBM3E 192GB)에는 H100(HBM3 80GB) 대비 2.4배의 HBM이 탑재되기 때문에 HBM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했다. AI GPU 출하 성장은 폭발적이라며 '다른 곳을 쳐다볼 필요

3
[클릭 e종목]“코스텍시스, 국내 최초 SiC 반도체 핵심소재 스페이서 퀄 통과”

“코스텍시스, 국내 최초 SiC 반도체 핵심소재 스페이서 퀄 통과”

하나증권은 31일 코스텍시스에 대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반도체 업체 온세미컨덕터 향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 스페이서 퀄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연내 수주 확보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재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방향성은 AI, HBM 등 반도체 성능 고도화로 인한 발열 이슈로 인해 방열 소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AI 데이터센터, ESS, 전기차 내 전력 수요 확대에 따

4
"개미들의 해외투자 증가, 원·달러 환율 상승 유도"

"개미들의 해외투자 증가, 원·달러 환율 상승 유도"

하나증권은 31일 내국인의 해외투자 증가가 원·달러 환율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국과 유로존의 기준금리차가 연말로 갈수록 벌어지면서 달러 강세를 지지할 공산이 크다"며 "달러인덱스를 구성하는 통화 중 엔화는 일본 정부의 디플레이션 탈출 선언 및 4분기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단행 가능성 등으로 하반기에 강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지만 BOJ의 긴축 여력은 제한적이므

5
[특징주]세화피앤씨, UAE 화장품 관세 철폐 소식에 23%↑

세화피앤씨, UAE 화장품 관세 철폐 소식에 23%↑

세화피앤씨 주가가 아랍에미리트(UAE)로 수출하는 화장품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된다는 소식에 23% 넘게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세화피앤씨는 전거래일보다 23.60%(236원) 오른 123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 UAE는 이달 29일 한국산 화장품의 UAE 수입 시 관세(5%)를 단계적으로 철폐한다는 내용이 담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공식 서명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국회 비준 동의를 거쳐 관세가

6
포스코인터, 호주 천연가스 기업 '세넥스에너지'에 3000억원 투자

포스코인터, 호주 천연가스 기업 '세넥스에너지'에 3000억원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인 호주 천연가스 기업 세넥스에너지에 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31일 공시했다.

7
금감원, 6월 제3차 공매도 토론회 개최…"불법 시스템·재개 등 소통 목적"

금감원, 6월 제3차 공매도 토론회 개최…"불법 시스템·재개 등 소통 목적"

금융감독원은 내달 공매도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재차 개인투자자들을 만난다. 지난 3월 공매도 제도개선 관련 첫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달에 이어 세 번째다. 이 자리에서 공매도 재개 방향성 등 외국인 투자자 이탈을 막기 위한 소통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달 10일 '제3차 공매도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참석해 전산시스템 구축 일정 등을 공유하고, 투

8
'되찾은 미소' 민희진 "하이브와 타협점 찾고싶다"(종합)

'되찾은 미소' 민희진 "하이브와 타협점 찾고싶다"(종합)

모기업 하이브와 경영권 탈취 의혹을 두고 분쟁 중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미소를 머금고 기자들 앞에 섰다. 격앙된 반응과 분노로 점철된 지난 기자회견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의상부터 표정, 분위기까지 바뀐 그는 이날 카메라 앞에서 분노가 아닌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연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이날 자신의 경영 성과를 강조하며 하이브를 향해 화해의 손길을

9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경영권 방어 무산…이사회 떠난다(2보)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경영권 방어 무산…이사회 떠난다(2보)

이른바 ‘남매의 난’으로 불리는 경영권 다툼에 휘말렸던 단체급식 업체 아워홈의 신규 사내이사로 구본성 전 부회장의 아들 구재모씨가 선임됐다. 구지은 부회장이 경영권을 방어할 목적으로 내걸었던 자기주식취득 승인안은 주총에서 부결됐다. 사내이사 연임이 무산된 구 부회장은 다음 달 3일 임기 만료와 함께 이사회를 떠나게 됐다. 아워홈은 31일 오전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 측이 상정한 구재모씨의 사내이

10
10년간 바뀐 日증시…"장기간·일관된 정책·제도 덕분"

10년간 바뀐 日증시…"장기간·일관된 정책·제도 덕분"

자본시장연구원은 31일 오후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일본 자본시장 개혁의 특징과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쿠로누마 에츠로 일본 와세다대학교 교수는 일본 자본시장의 구조 개혁을 2014년 스튜어드십 코드 제정부터 2015년 기업지배구조 코드 제정, 2018~2020년 도쿄증권거래소 구조 개편 과정, 2022년부터 현재까지의 후속 개혁 조치로 나눠 개혁별 주요 특징과 전망에 대해 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