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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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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올영에 밀리고, 젊은 사장님까지 등장…고통받는 소상공인

다이소·올영에 밀리고, 젊은 사장님까지 등장…고통받는 소상공인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장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플랫폼 활용 지원책이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31일 아시아경제가 입수한 신한카드의 ‘소상공인 경제고충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영세 소상공인과 일반 소상공인의 경제고충지수는 각각 102.4와 96.7로 집계됐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미시·거시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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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생 70배 훌쩍'…은퇴 후 택시기사 대신 '드론 운전사' 해볼까[뉴 잡스]

'응시생 70배 훌쩍'…은퇴 후 택시기사 대신 '드론 운전사' 해볼까

편집자주초고령화와 초저출산, 여기에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직업의 세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직장인생의 새로운 도전, 또는 인생 2막에 길을 열어주는 새로운 직업 '뉴 잡스(New Jobs)'의 세계를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11월, 여섯 명의 손자를 둔 우크라이나 50대 여성이 자국군 '드론 조종사'로 자진 입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여성은 너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보병 입대를 거부당하자 드론 조종사를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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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빠도 유아휴직" 약속만으로 최대 450만원 급여확대 추진

"아빠도 유아휴직" 약속만으로 최대 450만원 급여확대 추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쓰지 않은 상태에서도 약정만 하면 최대 450만원에 달하는 급여 확대 혜택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이를 낳으면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출산 크레딧’의 혜택을 출산 시점까지 대폭 앞당기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대규모 재원 소요가 예상되는 데 비해 출산율 반등 효과가 충분할지를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31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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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 직원 연봉 1억1000만원…임원은 3억원 돌파

5대 시중은행 직원 연봉 1억1000만원…임원은 3억원 돌파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근로소득이 1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31일 은행연합회의 ‘2023년 경영현황 공개보고서’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직원 근로소득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약 1억169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원을 제외한 직원들만의 근로소득을 집계한 수치다. 은행별로는 하나은행 1억3717억원, 국민은행 1억1821만원, 농협은행 1억1069만원, 우리은행 1억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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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Z 직장인 최대 걱정은 '돈'

한국 MZ 직장인 최대 걱정은 '돈'

국내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생계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재정 압박을 느끼는 MZ세대들이 많다는 뜻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다른 나라 MZ세대들보다 향후 개인의 재정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최근 한국딜로이트그룹이 공개한 '딜로이트 2024 글로벌 MZ세대 서베이'에 따르면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40%, Z세대는 45%가 생계비가 최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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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류세 인하 종료 검토 중"

정부 "유류세 인하 종료 검토 중"

법인세 급감으로 올해도 세수 펑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세제지원 조치 정상화의 일환으로 유류세 인하 종료를 검토하고 나섰다. 3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발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내달 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종료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6월 말까지 연장한 상태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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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원 공제한도 너무 낮아…해외탈세 구멍도[가상자산과 세금]②

250만원 공제한도 너무 낮아…해외탈세 구멍도②

전문가들은 국정과제인 '디지털 자산시장의 건전한 육성' 차원에서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장기 투자를 장려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과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00만원 이하로는 저율(14%) 과세를 적용받는 금융소득에 비해 250만원에 불과한 가상자산 소득 공제한도는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얘기다. 민간 세액공제 플랫폼의 부족으로 인한 개인 투자자들의 불편과 해외금융계좌를 통한 탈세 우려 등도 추가적 논의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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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은행 '개인사업자 부실채권비율' 0.41%…6년 반만에 최고치

1분기 은행 '개인사업자 부실채권비율' 0.41%…6년 반만에 최고치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개인사업자 부실채권비율이 2017년 3분기 이후 6년 반 만에 0.4%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을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많아지면서 은행권의 새로운 위험요소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감독원이 31일 발표한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5%로 전 분기(0.47%)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분기(0.41%)와 비교해서는 0.09%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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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 통산때 해외도 포함…스테이킹도 과세[가상자산과 세금]①

손익 통산때 해외도 포함…스테이킹도 과세①

내년 1월1일부터 최초로 도입되는 가상자산 과세 정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인 명의 투자가 사실상 금지된 한국 가상자산 시장에서 투자자 대부분은 개인 투자자다. 현재까지 시행일만 나왔을 뿐 구체적인 가상자산 과세 관련 가이드라인이 공표되지 않아 투자자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올 초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이 과세 '유예' 입장으로 돌아선 터라 정책 불확실성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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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8년까지 대형원전 3기 더"…11차 전기본 밑그림 나왔다

"2038년까지 대형원전 3기 더"…11차 전기본 밑그림 나왔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등 급증하는 전기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38년까지 대형원전 3기를 추가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 경우 현재 26기인 원전은 33기로 늘어나고, 발전 비중은 30.7%에서 35.6%로 높아진다. 석탄 감축·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를 유지해 무탄소에너지 비중을 70%까지 끌어 올릴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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