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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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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서 거의 90도 돌았다…40t 비행기 밀어낸 초강력 돌풍

제자리서 거의 90도 돌았다…40t 비행기 밀어낸 초강력 돌풍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한 여객기가 갑자기 옆으로 회전하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이 지역에 불던 돌풍이 수십t짜리 항공기까지 밀쳐낸 것이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엑스(X) 등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 내 여객기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은 탑승교에서 분리된 '아메리칸 항공' 소속 보잉 737-800의 모습이 담겼다. 시간대는 야간으로 보이며,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별안간 보잉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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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산책나간 여성들, 갑자기 나타난 악어에 그만

물가에 산책나간 여성들, 갑자기 나타난 악어에 그만

미국 남부에서 근래 악어의 입 안에서 사람의 시신이 발견되는 등 악어의 공격으로 사람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텍사스 휴스턴 당국은 경찰이 지난 28일 오전 8시 40분께 휴스턴 동남부 해안의 클리어 레이크와 이어진 늪지대에서 악어의 턱 안에 사람의 시신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악어가 시신을 더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총으로 사살했다. 이후 경찰 잠수팀이 현장에 출동해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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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입막음돈' 유죄 평결…"징역 4년도 가능"

트럼프, '입막음돈' 유죄 평결…"징역 4년도 가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과 관련한 모든 혐의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날 오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심리를 마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34개 범죄혐의에 대해 만장일치로 모두 유죄라고 판단했다. 배심원단은 지난 29일부터 이 사건의 심의를 시작한 바 있다. 배심원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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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입막음돈' 유죄 평결…美전직 대통령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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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놀러간 러 남성, 미성년 성추행하다 부친 폭행에 사망

태국 놀러간 러 남성, 미성년 성추행하다 부친 폭행에 사망

태국의 한 파티에서 영국인 남성이 자신의 10대 딸에게 성희롱한 러시아 남성을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영국 남성 A씨(34)가 자신의 딸에게 귓속말로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속삭인 러시아 남성 B씨(36)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고, B씨가 넘어지면서 머리가 땅에 부딪혔다"고 보도했다. 당시 A씨 가족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풀빌라 파티에 참석했는데, 술에 취한 B씨가 A씨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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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우크라에 美무기 사용한 러 영토공격 일부 허용"

"바이든, 우크라에 美무기 사용한 러 영토공격 일부 허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가 미국이 제공한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것을 일부 허용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 AP 통신 등 미국 언론은 이날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를 방어하는 목적에 한해 미국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반격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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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죄평결에 엇갈리는 美…"초박빙에 미지수 추가"

트럼프 유죄평결에 엇갈리는 美…"초박빙에 미지수 추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대선을 불과 5개월 남짓 앞둔 시점에서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으면서 대선판을 뒤흔들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리턴 매치'로 치러질 오는 11월 대선이 승자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박빙 양상으로 흐르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중범죄'(felony) 유죄 평결이라는 불명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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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세일즈포스 부진·GDP 둔화에 하락…엔비디아 3%↓

세일즈포스 부진·GDP 둔화에 하락…엔비디아 3%↓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30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세일즈포스·콜스를 비롯한 기업들이 잇달아 부진한 실적 및 가이던스를 내놓은 데다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수정치)이 둔화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탓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0.06포인트(0.86%) 하락한 3만8111.4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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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여론조사서 양자는 바이든, 다자는 트럼프 우세

美대선 여론조사서 양자는 바이든, 다자는 트럼프 우세

전·현직 대통령의 리턴 매치가 예고된 11월 미국 대선 관련 여론조사에서 양자 대결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다자 대결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공영 매체인 NPR과 PBS 뉴스아워, 마리스트가 지난 21~23일(현지시간) 미 유권자 1122명을 상대로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오차범위 ±3.7%P) 결과를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오늘 대선이 치러진다면 누구를 뽑겠느냐'는 질문을 토대로 조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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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F-35 앞에서 "비나이다"…제사에 진심인 일본

최첨단 F-35 앞에서 "비나이다"…제사에 진심인 일본

30일 엑스(X)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한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35 앞에 일본 신관이 제사를 지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백색 의복을 입은 신관 뒤로는 일본 자위대 및 정부 관계자들이 나란히 서 있다. 사진을 접한 국내외 누리꾼들은 "일본에서만 볼 수 있을 법한 광경이다", "기계에도 제사를 지내는구나"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일본의 '기계 제사' 전통은 어디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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