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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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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으로 물든 일본 바다…"냉각수 유출됐다"

핏빛으로 물든 일본 바다…"냉각수 유출됐다"

일본 오키나와의 한 맥주 공장에서 냉각수가 유출돼 근처 앞바다를 붉게 착색하는 일이 벌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일 매체 요미우리 신문, TBS 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키나와 나고시 오리온 맥주 공장에선 식품 첨가물의 일종인 프로필렌글리콜을 포함한 냉각수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프로필렌글리콜은 식품에 곰팡이가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방부제다. 여러 식품 공장에서 품질보호유지제로 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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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에 '평생항공권' 구매…33년째 32억원어치 탄 남자

3억에 '평생항공권' 구매…33년째 32억원어치 탄 남자

33년 전 사들인 비행기 평생 이용권으로 해외여행을 밥 먹듯이 하고 마일리지로 호텔 스위트룸 숙박·크루즈 여행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23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뉴저지에 사는 자동차 대리점 컨설턴트 톰 스투커(69)는 36살이던 1990년 29만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2억8000만원)를 주고 미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비행기 평생 이용권을 구매했다. 그는 최근까지 평생 이용권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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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시계 차고 수업…연봉 100억 일타강사들, 尹 비판했다가 역풍

억대 시계 차고 수업…연봉 100억 일타강사들, 尹 비판했다가 역풍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과정 바깥 범위의 문제출제를 배제해야 한다"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련 방침을 밝히자 대입 사교육을 대표하는 이른바 '일타강사'들이 불만을 표출한 가운데, 오히려 이들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메가스터디 소속 수능 수학 영역 강사인 현우진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애들만 불쌍하지. 9월(모의평가)하고 수능은 어떻게 간다는 건지"라면서 '공교육 수능 방침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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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요금제가 부활했다" 월 1만원대 7GB 평생제공

"전설의 요금제가 부활했다" 월 1만원대 7GB 평생제공

통신사 번호이동이 3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알뜰폰이 주도하는 경쟁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0원 요금제’에 이어 ‘평생 요금제’도 2년 만에 부활했다.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OTA)의 ‘5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 현황’을 보면 지난달 번호이동 총계는 52만6909회선이다. 월간 50만 회선을 넘은 것은 2020년 3월 51만1206회선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이를 주도한 것은 알뜰폰이었다. 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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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 후 둘째아이' 논란 도연스님 "전 부인이 유전자 검사 거절"

'출가 후 둘째아이' 논란 도연스님 "전 부인이 유전자 검사 거절"

명문대 출신으로 이름을 알린 도연스님이 출가 후에도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논란이 커지자 대한불교조계종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계종 관계자는 출가 후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의혹이 최근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제기된 도연스님을 종단 내 수사기관인 호법부가 불러서 조사했다고 전날 밝혔다. 도연스님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자공학을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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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 줄 알았당께" 통장에 1억 꽂힌 운평리 주민들의 반응

"꿈인 줄 알았당께" 통장에 1억 꽂힌 운평리 주민들의 반응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82)의 사비로 1억원씩 받게 된 이 회장의 고향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덕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이 회장의 고향 전남 순천 서면 운평리 마을에서 태어나 82년째 살고 있다는 주민 장찬모씨(81)의 인터뷰가 담겼다. 그는 "5월 말쯤 됐는데 이장님이 갑자기 '선물이 들어왔을 것'이라며 통장 한번 확인해 보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처음에는 '100만원 정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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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옷 더미 충격"…우주에서도 보인 '악명 높은 쓰레기산'

"거대한 옷 더미 충격"…우주에서도 보인 '악명 높은 쓰레기산'

우주에서도 관측되는 거대한 '쓰레기 매립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세계의 쓰레기 산'이라는 악명을 뒤집어쓴 칠레 아타카마 사막이다. 최근 미국 위성 사진영상 업체 '스카이파이'는 칠레 북부 도시 이카케 인근 아타카마 사막을 촬영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사진은 흙과 모래, 사구와 암석이 뒤엉켜 갈색으로 얼룩진 모습이다. 그러나 사막과는 어울리지 않는 이질적인 색도 눈에 띈다. 거무죽죽하거나 회색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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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해봤나요?" 빌 게이츠 개인사무실 女채용 질문 파장

"불륜 해봤나요?" 빌 게이츠 개인사무실 女채용 질문 파장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의 개인 사무실에 원서를 낸 여성 지원자들이 채용 과정에서 성희롱성 질문을 받았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게이츠 대변인 또한 "이런 종류의 질문은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게이츠 개인 사무실인 게이츠 벤처스의 보안 담당 회사가 여성 지원자들의 신원조회 과정에서 부적절한 질문을 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일부 여성 지원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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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연장 안 해요, 챗GPT로 되네요"…배관공된 카피라이터들

"계약 연장 안 해요, 챗GPT로 되네요"…배관공된 카피라이터들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일자리 대체 우려가 고임금 지식 노동자 사이에서도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각) 미 워싱턴포스트(WP)는 '챗GPT가 그들의 직업을 가져갔습니다. 이제 그들은 개를 산책시키고 에어컨을 고칩니다'라며 생성형 AI '챗GPT'로 인해 일부 화이트칼라(사무·관리직 종사자) 직종에서 발생한 실직 사례를 소개했다. WP가 주목한 직종은 마케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부문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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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방한…동행한 한국인 보니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방한…동행한 한국인 보니

생성형 인공지능(AI) 붐을 일으킨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동행한 한국인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올트먼 대표는 한국을 처음으로 찾았다. 이날 오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대담에 이어 국내 스타트업 ·취재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국내 AI 개발자와 연구자, 기업인, 창업자, 대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담행사를 갖는다. 올트먼 대표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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