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현대백화점이 웨딩 시즌을 맞아 대형 프로모션에 나섰다.
먼저 무역센터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과 각 매장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웨딩 주얼리·리빙 페어’를 연다. 행사에는 루첸리·가네시·템퍼·에이스 등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주얼리·혼수가구·예물시계 등을 10~4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도 오는 27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2018 판교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시몬스·슬립앤슬립·란스미어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혼수가구·공기청정기·예복 등을 10~30% 할인해 선보인다. 행사에서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개인 이니셜을 새긴 부부 머그잔을 증정한다.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는 ‘듀오·모두투어와 함께하는 허니문 웨딩박람회’를 연다. 박람회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을 뜻하는 이른바 ‘스드메’ 전문업체 30여 개와 모두투어가 참여해 결혼을 앞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웨딩 컨설팅’을 진행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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